[BK 리뷰] 1쿼터부터 치고 나간 삼성, 7연패 + 최하위 탈출 성공
- KBL / 박종호 기자 / 2025-02-07 20:56:49

7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이다.
서울 삼성은 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 경기에서 77-6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 동시에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1쿼터, 삼성 28–9 소노 : ‘공수 모두 압도’ 삼성, 주도권을 잡다
삼성은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나섰다. 적극적으로 상대의 골밑을 공략. 특히 코피 코번이 상대의 골밑을 지배했다. 자유투 득점과 골밑 득점으로 먼저 우위를 점한 삼성이다. 거기에 이정현의 외곽 득점 지원까지 나왔다. 9-2로 앞서나간 삼성이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윤성원과 이정현이 연속으로 3점슛을 성공. 기세를 끌어올렸다.
한 번 기세를 탄 삼성은 멈추지 않았다. 상대의 공격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1쿼터 삼성의 실점은 9점뿐이었다. 반대로 공격에서는 이정현이 내외곽을 넘나들며 득점했다. 이원석 역시 3점슛을 성공했다. 1쿼터 종료 시점, 점수 차는 무려 19점이었다.
2쿼터, 삼성 43–25 소노 : 구탕의 화려한 덩크 득점, 삼성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다
삼성은 2쿼터에도 기세를 이어가려고 했다. 최현민의 3점슛으로 21점 차를 만들었다. 거기에 윤성원과 최현민의 득점을 추가. 상대가 득점하면 그대로 응수했다. 점수 차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삼성은 점수 차를 더 벌리기 원했다. 쿼터 종료 5분 2초 전, 실점하자 바로 작전 타임을 신청했다. 작전 타임 직후, 저스틴 구탕의 득점이 나왔다. 이후 확실하게 치고 나가지는 못했다. 그러나 추격도 허용하지 않았다.
쿼터 마무리가 더 좋은 팀은 소노였다. 자유투 득점을 올렸다. 거기에 임동섭이 3점슛을 추가했다. 쿼터 마지막 수비까지 성공했다. 그럼에도 점수 차는 여전히 컸다.

3쿼터, 삼성 65–53 소노 : 켐바오 vs 데릭슨, 잠실실내체육관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다
소노는 전반전 너무나도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3쿼터에는 달랐다.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코번으로 향하는 높은 패스를 끊어냈다. 그 이후에 속공을 시도.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는 켐바오가 2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15-7런을 통해 점수 차를 좁혔다. 점수는 40-50이 됐다.
그러나 삼성은 쉽게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마커스 데릭슨이 어려운 상황에서 3점슛을 성공하며 팀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켐바오에게 실점했다. 그러나 또다시 데릭슨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유지했다. 상대의 흐름을 끊는 득점을 연이어 올렸다. 2쿼터에만 9점을 올린 데릭슨이다. 거기에 쿼터 종료 14초 전, 최승욱의 속공 득점을 추가하며 65-50을 만들었다. 다만 쿼터 종료 직전, 켐바오에게 실점했다.
4쿼터, 삼성 77–63 소노 : 구탕의 덩크쇼, 연패 탈출을 자축하다
소노는 DJ 반즈가 파울 아웃을 당했다. 그러자 ‘스몰 라인업’을 가동했다. 켐바오의 기동성을 살리기 위함이었다. 켐바오는 이러한 기대에 부응했다. 자유투 득점도 올렸고, 3점슛도 성공했다. 이후에는 멋진 패스로 팀원들의 찬스를 살렸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의 외곽 슈팅은 림을 외면했다.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두 팀은 쉽게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첫 5분간 10점을 합작했다. 그러나 시간은 삼성의 편이었다. 연이어 수비에 성공한 삼성은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그리고 경기 종료 3분 51초 전, 구탕의 앨리웁 득점으로 경기 분위기를 더 높였다. 이후 또 하나의 속공 덩크를 선보였다. 그렇게 삼성은 남은 시간을 지키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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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