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10명 득점 가세' 현대모비스, 삼성 꺾고 3연승 질주... 마침내 '단독 선두'
- KBL / 김우석 기자 / 2024-12-19 20:42:01

현대모비스가 3연승과 함께 순위표 최정상에 올랐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KCC프로농구에서 선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차민석, 이정현이 분전한 서울 삼성을 접전 끝에 81-79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현대모비스는 3연승과 함께 14승(5패)째를 기록하며 서울 SK에 반 경기 앞선 단독 1위에 올랐다. 삼성은 3연승 후 2연패와 함께 13패(6승)를 당하며 고양 소노와 다시 공동 9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1쿼터, 삼성 24-20 현대모비스 : 근소한 리드 삼성, 놓치지 리드 삼성
현대모비스는 박무빈, 서명진, 이우석, 숀 롱, 장재석이 선발로 나섰고, 삼성은 최성모, 이정현, 최현민, 마커스 데릭슨, 차민석이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초반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점수를 주고 받았다. 3분이 지날 때 삼성이 7-6으로 앞서 있었고, 4분이 지날 때 다시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9-9 동점이 그려졌다. 계속 점수를 주고 받았다. 삼성이 앞서가면, 현대모비스가 따라붙는 그림이었다.
5분이 지나면서 변화가 생겼다. 삼성이 17-13, 4점을 앞섰다. 게임 게시 후 가장 큰 점수차였다. 이후 잠시 비디오 판독이 있었고, 현대모비스가 롱 3점 플레이로 바로 따라붙은 후 연이어 만들어진 롱 자유투로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이 결국 한 발짝 앞섰다. 효율 가득한 공격으로 계속 점수를 만들었다. 현대모비스도 따라붙었다. 안정감과 집중력이 앞선 삼성이 4점을 앞섰다.
2쿼터, 삼성 47-46 현대모비스 : 역전과 재역전 그리고 접전
삼성이 차민석 3점으로 한 발짝 더 달아났다. 현대모비스는 롱 골밑슛으로 응수했다. 구탕 점퍼가 더해졌다. 삼성이 29-22, 7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현대모비스는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구탕이 하이라이트 장면과 함께 한 발짝 더 달아났다. 현대모비스가 바로 옥존 3점으로 응수, 27-33으로 좁혀갔다. 프림이 자유투로 추격전에 자신의 힘을 실었다.
4분이 지날 때 주춤했던 삼성이 최승욱 3점으로 달아나는 듯 했지만, 삼성이 바로 서명진 점퍼로 따라붙었다. 데릭슨이 움직였다. 5분이 지날 때 삼성이 38-31, 7점을 앞서 있었고, 작전타임을 가져가며 전열을 정비하는 시간을 지나쳤다.
점수를 주고 받았다. 삼성이 5~7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현대모비스가 성공적인 수비에 더해진 속공을 한호빈 3점으로 연결해 39-42로 따라붙은 후 프림 풋백으로 42-42 동점을 만들었다. 남은 시간은 2분, 삼성이 두 번째 작전타임을 사용했다.
현대모비스가 흐름을 이어갔다. 46-42, 4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종료 30초 안쪽에서 삼성이 최성모 3점으로 따라붙었다. 현대모비스가 한 골과 수비를 위한 마지막 작전타임을 사용했다.삼성이 성공했다. 역전을 만들었다.

3쿼터, 현대모비스 64-62 삼성 : 무뎌진 공격 흐름. 역전 일궈낸 현대모비스
장재석이 연거푸 골밑을 뚫어냈다. 50-47, 3점을 앞서는 현대모비스였다. 삼성이 보고 있지 않았다. 이정현이 점퍼와 3점을 터트렸다. 52-50, 다시 2점차 역전을 팀에 선물했다. 한 차례쉬어갔던 현대모비스가 바로 신민석과 서명진 릴레이 3점포에 더해진 신민석 속공으로 순식 간에 58-52, 6점을 앞섰다. 4분에 다다르는 시점이었고, 삼성이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데릭슨이 점퍼를 터트렸다. 이후 1분이 양 팀 득점포는 침묵을 지켰다. 삼성이 최성모 자유투로 60-60 동점을 만들었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롱이 페이스 업을 성공시켰고, 연이은 자유투로 64-60, 4점차 리드를 팀에 선물했다. 삼성은 연거푸 슈팅이 빗나가며 추가점에 실패했다.
삼성이 구탕 더블 클러치로 한 발짝 따라붙었다. 현대모비스는 롱의 골밑 공격이 연거푸 빗나가며 추가점에 실패했다. 2점차 리드에 만족해야 했다.
4쿼터, 현대모비스 81-79 삼성 : 키워드는 '치열함' 단독 1위 오르는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한 발짝 앞섰다. 신민석 3점과 프림 골밑슛으로 69-62, 7점을 앞섰다. 삼성 공격은 2분 동안 2점에 묶이며 리드를 허용해야 했다. 2분 40초가 지날 때 삼성이 데릭슨 커트 인으로 64-69로 좁혀갔다. 현대모비스 벤치가 움직였다. 삼성이 계속 따라붙었다. 4분이 지날 때 이원대 3점이 터졌다. 점수차는 3점으로 줄어 들었다.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함지훈 자유투와 프림 골밑슛이 나왔다. 현대모비스가 75-69, 다시 6점을 앞섰다. 프림이 한 번 더 움직였다. 점수차는 8점으로 불어났다. 삼성이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종료 4분 안쪽이었다. 최성모 3점이 터졌다. 이번엔 현대모비스 벤치가 움직였다.
삼성이 계속 추격했다. 구탕이 페인트 존을 해체했다. 74-77, 3점차로 좁혀가는 삼성이었다. 이후 공격만 주고 받을 뿐이었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함지훈이 포스트 업을 성공시켰다. 현대모비스가 79-74, 5점차로 도망갔다. 승부가 기우는 듯 했다. 삼성이 최성모 자유투로 승부를 이어갔다. 3점차로 따라붙었다.
변화는 없었다. 삼성이 종료 직전 시도한 차민석 공격이 한호빈 스틸이 되었다. 승리를 확정짓는 현대모비스였다. 3연승과 함께 단독 1위에 올랐다.
사진 제공 = 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