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못한 선수가 없었다!' KCC 접전 끝에 현대모비스에 승리, 대 반격 예고한 '완전체'

KBL / 김우석 기자 / 2024-11-27 20:40:33

KCC가 접전 끝에 승리했다.

부산 KCC는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KCC 프로농구에서 선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이우석, 박무빈이 분전한 울산 현대모비스를 접전 끝에 84-81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CC는 5승 5패로 균형을 맞추며 공동 5위로 올라섰고, 현대모비스는 4패(7승)째를 당했다. 순위는 3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1쿼터, 현대모비스 24-21 KCC : 도망가려는 자 VS 따라 붙으려는 자

KCC는 캘빈 에피스톨라, 정창영, 이근휘, 최준용, 리온 윌리엄스가 선발로 나섰고, 현대모비스는 박무빈, 서명진, 이우석, 서명진, 숀 롱이 경기에 나섰다.

박무빈과 에피스톨라 득점으로 경기는 시작을 알렸다. 숀 롱 3점 플레이어 더해 최준용 점퍼가 더해졌다. 2분이 지날 때 6-5로 현대모비스가 1점을 앞서 있었다. 박무빈과 윌리엄스 점퍼가 추가되었다.

계속 점수를 주고 받았다. 현대모비스가 박무빈, 이우석 연속 3점포로 13-11로 리드를 이어갔다. KCC는 이근휘가 3점을 터트렸다. 정창영과 이우석이 돌파를 주고 받았다. 에피스톨라 커트 인이 더해졌다, 6분 동안 공방전이 15-15 동점이 되는 순간이었다.

종반으로 접어들어 현대모비스가 한 발 달아났다. 서명진과 이승우 연속 득점이 나왔다. 19-15, 4점을 앞서는 현대모비스였다. 2분 여를 남겨두고 에피스톨라 3점이 터졌다. 결국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현대모비스가 3점 만을 앞섰다.

2쿼터, KCC 42-37 현대모비스 : 근소한 리드 KCC, 원동력은 더블 스쿼드

KCC가 더블 스쿼드에 준하는 라인업을 가동했다. 허웅과 김동현을 가드로 두고, 송교창과 디욘테 버튼 그리고 이승현을 기용했다. 현대모비스는 당황한 듯 했고, KCC는 이승현 연속 점퍼로 25-25,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한 골씩을 주고 받았다. KCC 변칙이 성공하는 쿼터 초반이었다. KCC가 송교창 돌파로 한 골을 추가했다. 29-27, KCC가 2점을 앞서는 장면이었다.

4분이 지날 때 현대모비스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집중력 떨어진 수비와 답답한 공격을 정리해야 했다. 좀처럼 골이 더해지지 않았다. 공격보다 수비에서 완성도가 높았다. 4분 여를 남겨두고 현대모비스가 함지훈 속공으로 29-29 동점을 만들었다. KCC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김동현이 3점이 터졌다. 30점 고지를 먼저 넘어서는 KCC였다. 현대모비스가 함지훈 3점 플레이로 응수했다. KCC가 달아났다. 이승현 점퍼에 더해진 버튼 돌파가 더해졌다. 현대모비스는 작전타임. 김지완 3점이 더해졌다. KCC는 다시 이승현 점퍼로 응수했다. 이우석이 움직였다. 베이스 라인 점퍼였다. 허웅도 같은 방법으로 점수를 추가했다.

KCC가 근소한 리드를 이어갔고, 버튼 자유투가 더해졌다. KCC가 5점차 리드를 잡았다.

3쿼터, KCC 63-58 현대모비스 : 키워드는 데칼코마니, 승부는 4쿼터로 ‘이관’

KCC가 우위를 놓치지 않았다. 중심에는 허웅이 있었다. 3점과 골밑슛 그리고 커트 인으로 7점을 몰아쳤다. 트랜지션 바스켓의 중심에서 활약한 허웅이었다. 4분 여를 남겨두고 KCC가 52-45, 7점차로 달아났다. 현대모비스는 롱을 활용해 골밑에서 계속 득점을 만들었다. 3분 여가 지나면서 트랜지션에 문제가 발생했고, 수비 집중력 저하까지 더해지며 7점차 리드를 허용했다.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박무빈 3점이 터졌다. 롱 속공이 더해졌다. 순식 간에 50-52, 턱밑까지 추격하는 현대모비스였다. 이호현이 투맨 게임을 점퍼로 환산했다. 송교창 점퍼가 더해졌다. 다시 6점차 리드를 거머쥐는 KCC였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버튼이 골밑을 뚫어냈다. 이승우가 3점포를 꽂았다. 이승현 커트 인이 나왔다. 박무빈 3점이 터졌다. 버튼이 다시 돌파를 성공시켰다. 도전과 응전의 시간이었다. 종료 1분 안쪽에서 KCC가 62-56, 6점을 앞서 있었다. 한 골씩을 다시 주고 받았다. 프림 풋백에 더해 김동현 자유투가 나왔다. KCC가 2쿼터와 같이 5점을 앞섰다.

4쿼터, KCC 84-81 현대모비스 : 강렬했던 추격전, 허웅의 결승 '3점포' 


KCC가 버튼 자유투 등으로 66-59, 7점을 앞섰다. 게임 흐름을 거머쥐는 듯 했다. 현대모비스가 보고 있지 않았다. 2분에 다다를 때 터진 신민석, 이우석 ‘스톤 콤비’ 3점포로 순식 간에 65-66, 1점차로 좁혀갔다. KCC 벤치가 움직였다.

최준용이 3점슛 과정에서 자유투를 얻어냈다. 세 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다시 투 포제션 게임을 만든 KCC였다. 프림이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다시 점수는 1점차. 승부는 계속 미궁 속에 존재하는 장면이었다.

이후 양 팀은 빠르게 공격을 주고 받았다. 점수는 더해지지 않았다. 4분이 흘러갔고, KCC가 계속 1점만 앞서 있었다. 계속 같은 흐름이 이어졌다. 계속 원 포제션 게임으로 진행되었다. 양 팀 집중력은 챔프전과 다르지 않을 정도로 높았다. 흐름을 내주지 않으려 사력을 다하는 느낌이었다. 현대모비스가 서명진 3점으로 한 차례 역전을 만들었고, KCC가 바로 트랜지션 상황에서 터진 허웅 3점으로 79-77, 다시 2점을 앞섰다.

이후 현대모비스 작전타임이 있었고, 현대모비스가 81-81 동점을 만들었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허웅 3점이 터졌다. KCC가 3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현대모비스 공격 두 번이 실패가 되었다. 위기를 맞은 현대모비스였다. KCC 공격도 무위로 돌아갔다. 남은 시간은 26초, 공격권은 현대모비스에게 존재했다.

박무빈이 3점슛 두 개를 연거푸 던졌다. 모두 외면했다. KCC가 승리를 거두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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