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신지현 트리플더블급 활약' 하나원큐, KB스타즈에 승리... 시즌 4승째 수확
- WKBL / 김우석 기자 / 2023-02-15 20:38:56

하나원큐가 3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15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3 신한은행 쏠 여자프로농구에서 신지현 트리플더블급 활약과 함께 양인영, 정예림 활약을 묶어 강이슬, 이윤미가 분전한 청주 KB스타즈를 82-69로 이겼다.
하나원큐는 이날 결과로 3연패 탈출과 함께 4승 22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그대로 6위였다. KB스타즈는 시즌 17패(9승)째를 당했다. 남은 4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BNK가 모두 패해야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
1쿼터, KB스타즈 25-17 하나원큐 : 유연한 공격 흐름, 아쉬웠던 수비 완성도
하나원큐는 신지현, 김지영, 김예진, 정예림, 양인영을 선발로, KB스타즈는 허예은, 이윤미, 양지수, 강이슬, 김소담을 선발로 내세웠다.
KB스타즈가 두 개의 3점슛을 연거푸 성공시켰고, 하나원큐는 신지현 3점에 더해진 양인영 점퍼로 응수했다. 1분 30초가 지날 때 KB스타즈가 6-5로 앞섰다. 이후 양 팀은 좀처럼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계속 슈팅이 빗나간 결과였다.
중반으로 접어들어 KB가 심성영을 기용했고, 양지수 득점이 터진 KB스타즈가 8-5로 한 발짝 더 달아났다. 이후 KB스타즈는 이윤미 3점슛 등 8점을 쓸어 담으며 17-10으로 달아났다. 하나원큐는 신지현 3점슛 등이 터졌지만, 수비에서 아쉬움으로 점수차를 넓혀주고 말았다.
이후에도 양 팀은 공격을 연격푸 성공시키며 점수를 쌓아갔다. KB스타즈는 심성영 자유투 득점 등으로 점수를 추가했고, 하나원큐는 정예림으로 응수하며 득점을 추가했다.
결국 KB스타즈가 8점을 앞섰다. 25점을 쓸어 담으며 리드 폭을 넓히는데 성공했다.
2쿼터, KB스타즈 38-35 하나원큐 : 3점차 접전 만든 하나원큐 ‘반격’
KB스타즈가 심성영의 공격에서 활약에 힘입어 29-17로 두 자리 수 리드를 가져갔다. 하나원큐는 2분이 넘게 추가점에 실패하며 점수차를 넓혀주고 말았다. 이후 양 팀은 한 골씩을 주고 받았다.
초반을 지나 하나원큐가 힘을 냈다. 신지현이 3점슛 등으로 득점을 추가했고, 정예림 속공까지 터지면서 24-31, 8점차로 좁혀갔다. KB스타즈는 순식 간에 점수차를 줄여주고 말았다. 공수에 걸쳐 잠시 흔들린 결과였다.
5분 안쪽으로 접어들어 하나원큐가 양인영 골밑슛으로 26-31, 한 발짝 더 따라붙었다. KB스타즈는 두 번째 작전타임을 가져가며 전열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원큐가 상승세를 놓치지 않았다. 신지현이 득점에 가담했고, 수비를 계속 성공적으로 전개하며 33-34, 1점차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KB스타즈는 계속 공격이 실패로 돌아가며 결국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하고 말았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KB스타즈가 한 차례 추격을 따돌렸다. 최희진 3점포로 38-33, 5점을 앞섰다. 하나원큐는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신지현이 추가점을 만들었다. KB스타즈가 3점을 앞섰다.

3쿼터, 하나원큐 61-54 KB스타즈 : 집중력의 차이, 7점차 리드 하나원큐
양 팀은 점수를 주고 받으며 초반을 보냈다. KB스타즈가 이윤미 3점슛에 힘입어 44-38, 6점을 앞서며 1분을 보냈다. 하나원큐가 바로 추격했다. 이하은 커트 인과 신지현 속공으로 42-42, 2점차로 좁혀갔다.
이후 잠시 어수선한 순간이 지나갔고, 하나원큐가 정예림 3점포로 45-44로 역전에 성공한 후 이하은 골밑슛으로 한 발짝 더 달아났다. KB스타즈는 공수에 걸쳐 문제가 발생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하나원큐가 흐름을 이어갔다. 계속해서 수비를 성공적으로 전개했고, 신지현 돌파 등으로 추가점에 성공, 50-46으로 4점을 앞섰다.
종반은 도전과 응전이었다. 하나원큐가 달아나는 듯 했지만, KB스타즈가 강이슬 3점과 김소담 속공으로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54-54 동점을 만들었다. 하나원큐가 바로 응수하며 2점을 앞섰고, 연이은 김예진 3점포로 다시 5점을 앞섰다.
쿼터 종료 0.6초 전, 하나원큐가 신지현 자유투로 7점을 앞섰다. KB스타즈에 뼈아픈 실점이었다.
4쿼터, 하나원큐 82-69 KB스타즈 : 강한 승리 의지, 연패 탈출하는 하나원큐
2분 동안 하나원큐가 김애나 돌파로 득점을 추가했다. KB스타즈 공격은 멈춰 있었다. 하나원큐가 한 발짝 더 달아났다. 하나원큐가 계속 두 자리 수 리드를 잃지 않았다. KB스타즈는 좀처럼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5분 여를 남겨두고 하나원큐가 양인영 득점으로 71-58, 13점을 앞섰다. KB스타즈는 이윤미 득점으로 역전의 실마리를 남겨두었다.
하나원큐 에이스가 움직였다. 신지현이 3점포를 터트렸다. 이후 양인영이 속공을 골밑슛으로 마무리한 후 자유투까지 성공시켰다. 하나원큐는 77-60, 무려 17점을 앞섰다. 하나원큐가 승기를 잡는 순간이었다.
이후 양 팀은 잠시 점수를 주고 받았고,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KB스타즈가 마지막 작전타임을 일찌감치 사용했다.
프레스를 사용했다. 과정과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하나원큐가 3연패 탈출 성공의 기쁨을 누렸다.
사진 제공 = W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