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만에 멤버십 완판’ 소노, “더 많은 팬 분들이 혜택을 받도록...”

KBL / 손동환 기자 / 2023-09-28 11:55:23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2023~2024시즌 멤버십 모집이 단 3분 만에 완료됐다.

소노는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2023~2024시즌 스카이거너스 멤버십’(이하 멤버십)을 모집했다. 멤버십의 혜택을 입을 수 있는 사람은 총 500명.

‘스카이거너스 멤버십’ 자격을 지닌 이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우선 선예매 서비스. 전체 좌석을 대상으로, 일반 예매일보다 1일 먼저 예매(1인 2매) 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한다. 기념품으로 홈 유니폼 및 농구공 캔들을 증정하고, 멤버십 회원으로 선정된 이들은 선수단 사인회에도 초청될 예정이다.

그리고 멤버십 회원들이 멤버십 카드를 제시할 때,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및 스키월드 이용권 구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스노위랜드 입장권 40% 할인 및 소노캄 고양 뷔페(쉐프스 키친) 이용권 20% 할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기완 소노 단장은 보도 자료를 통해 “이번 시즌에는 고양특례시 팬들에게 ‘감동 농구’를 넘어 ‘행복 농구’를 선사하겠다. 선수단과 함께 행복 농구를 만들어 갈 ‘스카이거너스 멤버십’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스카이거너스 멤버십’의 가격은 10만원이다. 소노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6시까지 멤버십을 모집하려고 했다. 그러나 소노에서 제시한 ‘스카이거너스 멤버십’은 모집 시작 후 3분 만에 동이 났다. 마감 기한인 10월 11일 오후 6시가 무색하게 됐다.

소노를 기대하는 이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소노 선수단의 ‘감동 농구 시즌 2’를 기대하는 이들도 마찬가지. 소노 선수들도 팬들과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소노 농구단 또한 팬들에게 진심이다. 이기완 소노 단장도 “선수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이들은 팬 분들이다. 팬 분들이 선수들과 지속 가능한 행복을 누리려면, 우리가 어떤 팬덤을 구축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며 팬과의 방향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 후 “성적도 중요하지만, 우승만이 팬 분들의 행복을 보장할 수 없다. 소노 선수들과 소노 구단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 소노 구단을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이 ‘행복’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우리는 다른 차원의 고민을 해야 한다. ‘소노’와 ‘스카이거너스’라는 이름을 ‘행복’과 어떻게 연관시킬지도 고민해야 한다”며 앞서 언급한 ‘행복’이라는 단어를 진지하게 고민했다.

그런 이유로, 이기완 단장은 “우리 그룹 그리고 우리 농구단의 브랜딩을 고민해야 한다. 3년 후에 1,000명 정도의 충성도 높은 팬들을 만드는 게 목표 중 하나인 이유다”며 팬과 관련된 목표 또한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멤버십 업무를 진행한 소노 관계자도 “창단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멤버십 회원 제도다. 잘될까라는 고민을 했다. 그런데 이번 멤버십이 3분 만에 매진됐다. 팬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많은 팬 분들께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가 더 준비하겠다”며 미래를 더 강조했다.

소노와 관련된 시작이 여러모로 좋다. 충성심 높은 팬들을 얻기 위한 전략도 그렇다. ‘창단 첫 멤버십 회원 제도’가 3분 만에 완판된 게 그 증거다. 그러나 이기완 단장과 소노 관계자는 미래를 더 중요하게 여겼다. 혜택을 받아야 할 팬의 범위를 확대하려고 하는 것도 그런 이유였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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