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어렵지 않았던 승리' LG, 삼성 넘고 4연승 질주.... 단독 2위 등극
- KBL / 김우석 기자 / 2025-02-27 20:32:00

창원 LG가 4연승과 함께 단독 2위로 올라섰다.
LG는 2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KCC프로농구에서 선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서울 삼성을 74-62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LG는 4연승과 함께 25승 14패를 기록하며 단독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삼성은 26패(12승)째를 당하며 10위에 머물렀다.
1쿼터, 삼성 21-17 LG : 이원석의 미드레인지
LG는 양준석, 전성현, 정인덕, 칼 타마요, 아셈 마레이가 선발로 나섰고, 삼성은 최성모, 이정현, 저스틴 구탕, 최현민, 코피 코번이 스타팅으로 나섰다. .
초반 슈팅이 말을 듣지 않았다. 3분이 지날 때 LG가 4-2로 앞섰을 뿐이었다. 간만에 펼쳐지는 경기에 감각이 확실히 떨어져 보였다. 이후 양 팀은 빠르게 공격을 주고 받는 가운데 점수를 주고 받았다. 5분이 지날 때 삼성이 이원석 골밑슛으로 8-8 균형을 맞췄다.
LG가 한 발짝 달아났다. 실점을 막아낸 LG는 타마요 속공과 정인덕 3점 등으로 15-8로 앞섰다. 삼성이 보고 있지 않았다. 실점을 차단한 후 구탕 속공과 이원석 점퍼 등으로 17-17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이 계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원석 점퍼 등으로 점수를 추가한 삼성은 실점을 끝까지 허용하지 않으며 4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2쿼터, LG 39-31 삼성 : 22 VS 10, 전세 뒤집은 LG
LG가 접전을 만들었다. 전성현 3점에 더해진 마레이 골밑 돌파로 22-23으로 좁혀갔다. 이후 양 팀은 한 골씩을 주고 받았고, 삼성이 4분이 지날 때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다소 답답한 공격 흐름을 정리해야 했다. 삼성이 27-24, 3점을 앞서며 5분을 보냈다.
LG가 바로 역전을 일궈냈다. 양준석 점퍼에 이은 마레이 플로터 그리고 허일영 3점이 이어지며 33-27로 앞섰다. 삼성은 추가점 실패에 더해진 수비 미스로 점수차를 허용하고 말았다. LG가 정인덕 속공으로 점수를 추가, 종료 2분 안쪽에서 35-27, 8점을 앞섰다. 삼성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결국 LG가 8점을 앞섰다.

양 팀은 간간히 점수를 주고 받았다. LG가 여전히 넉넉한 리드를 이어갔다. 2분이 지나면서 득점 흐름이 둔화되었다. 4분에 다다를 때 LG가 여전히 43-34, 9점을 앞서 있었다. 이후 LG가 순식 간에 4점을 득점, 13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삼성은 좀처럼 공격을 완성하지 못한 채 시간을 보냈고,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이후 양 팀 공격은 잠시 멈춰섰고, 3분 여를 남겨두고 삼성이 구탕 속공으로 간만에 점수를 만들었다. LG가 보고 있지 않았다. 허일영이 얼리 오펜스를 3점으로 환산했다. 50점 고지를 밟는 LG였다. LG가 계속 달아났다. 성공적인 수비에 더해진 성공적인 골밑 공격으로 종료 1분 안쪽에서 56-36, 20점차 리드를 거머쥐었다.
4쿼터, LG 74-62 삼성 : 달라지지 않은 흐름
좀처럼 흐름에 변화는 없었다. 삼성은 추격 흐름을 만들지 못했고, LG도 달아나지 못했다. LG가 계속 넉넉한 리드를 이어갔다. 4분이 지날 때 LG가 62-42, 20점을 앞섰다. 삼성이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흐름을 뒤집기 위한 마지막 작업으로 보였다.
큰 변화는 없었다. 삼성은 점수차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LG는 좀처럼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종료 2분 안쪽에서 점수가 줄어 들었다. 전세를 뒤집진 못했다. LG가 4연승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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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