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3쿼터 27-15’ BNK, 우리은행 상대로 시즌 첫 승 신고…순위는 공동 3위로 상승
- WKBL / 박종호 기자 / 2023-02-22 20:35:29

3쿼터를 압도한 BNK가 우리은행을 꺾었다.
부산 BNK는 2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만나 72-60으로 승리했다. BNK는 이날 경기 승리로 우리은행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승리의 주역은 이소희와 안혜지였다. 이소희는 17점을, 안혜지는 18점 10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리고 김한별이 16점을 기록하며 중심을 잡아줬다.
1쿼터, BNK 16–12 우리은행 : BNK의 공격을 주도한 안혜지
BNK는 김한별과 이소흐의 핸드 오프 플레이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박혜진에게 실점했지만, 진안의 미드-레인지 점퍼가 나왔다. 이후 안혜지가 득점 인정 이후 자유투까지 얻었다. 자유투는 실패했지만, 공격 리바운드를 잡았고 이는 이소희의 3점슛을 연결됐다. 9-2로 앞서나갔다.
이후 박지현에게 실점했다. 거기에 김정은에게도 돌파 득점을 내줬다. 하지만 안혜지가 3점슛을 추가했고 진안도 골밑 득점을 더했다. 14-6이 됐다. 다만 이후 약 3분 30초간 득점에 실패했다. 반대로 박지현과 김정은에게 3점슛을 내줬고 점수 차는 빠르게 좁혀졌다. 안혜지가 쿼터 종료 33초 전 득점을 올렸지만, 16-12가 됐다.
2쿼터, BNK 24-23 우리은행 : 총 13개의 3점슛을 시도한 양 팀, 성공은 단 1개뿐
2쿼터 초반에는 양 팀 모두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서로 상대의 수비를 뚫지 못했기 때문. 특히 우리은행은 2쿼터에 8개의 3점슛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BNK도 3점슛 3개를 시도해 모두 실패했다. 양 팀 모두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쿼터 첫 4분간 5점 합작에 그쳤다.
이후에도 양 팀의 득점이 많이 나온 것은 아니었다. BNK는 김한별의 자유투 득점과 한엄지의 점프 슛 득점이 나왔고 우리은행에서는 김단비의 세컨드 찬스 득점과 최이샘의 미드-레인지 득점이 나왔다. 양 팀 모두 4점씩 올렸고 점수 차는 계속 유지됐다.
우리은행은 박다정의 3점슛으로 21-22를 만들었다. 이후 팀 파울 상황에서 진안에게 파울을 범하며 자유투를 내줬다. 하지만 진안은 이를 모두 놓쳤다. 거기에 노현지의 미드-레인지 득점이 나왔다. 우리은행은 역전했다. 하지만 쿼터 종료 2분 7초 전 안혜지에게 미드-레인지 득점을 내줬다. 남은 시간 득점에 실패하며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했다.
3쿼터, BNK 51-38 우리은행 : 15-2런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온 BNK
안혜지의 득점으로 시작한 BNK는 박지현에게 3점슛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공격 리바운드를 통해 연이어 공격권을 가져갔다. 거기에 이소희와 김한별의 활약이 더해졌다. 31-26을 만들었다. 박혜진과 박지현에게 실점했지만, 한엄지와 김한별의 득점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그리고 안혜지와 한엄지의 추가 득점이 나왔고 40-33가 됐다. 전반전과 다르게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인 BNK였다.
이후에도 BNK의 공세는 계속됐다. 이소희가 3점슛을 추가했다. 이후 미드-레인지 점퍼까지 추가하며 팀의 9-0런을 이끌었다. 김정은에게 실점했지만, 김한별의 골밑 득점으로 응수했다. 이후 박지현의 공격자 파울까지 이끌며 분위기를 확실히 가져왔다. 김정은에게 3점슛을 내줬다. 하지만 이미 점수 차를 충분히 벌린 BNK였다. 그렇게 13점 차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BNK 72–60 우리은행 : BNK의 중심을 잡아준 김한별
양 팀의 득점은 비교적 늦은 시점에 나왔다. 경기 시작 2분 14초 만에 첫 득점이 나왔다. 주인공은 안혜지였다. 박지현에게 3점슛을 허용했다. 하지만 김한별이 3점슛으로 응수했다. 거기에 진안이 골밑에서 힘을 냈다.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을 올렸다. 바스켓 카운트까지 얻었고 자유투마저 성공했다. 59-43이 됐다. 우리은행에게 추격의 기회를 주지 않았다. 김한별이 중심을 잡아줬기 때문. 중요한 순간 연속 미드-레인지 점퍼를 추가하며 15점 차를 만들었다.
위기도 있었다. 최이샘에게 연속으로 3점슛을 내주며 추격의 흐름을 내줬다. 거기에 박다정에게 자유투 득점도 내줬고 김단비에게 포스트업 득점도 허용했다. 하지만 진안이 골밑에서 힘을 냈다. 본인 득점과 공격 리바운드를 통해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거기에 안혜지가 상대의 흐름을 끊는 득점을 올렸고 한엄지의 3점슛까지 나왔다. 경기 종료 52초 전 72-57이 됐다. 이후 박지현에게 3점슛을 허용했지만, 승부에 큰 영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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