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알바노 위닝샷' DB, 접전 끝에 SK에 역전승... 단독 3위로 올라서
- KBL / 김우석 기자 / 2025-12-11 20:32:49

원주 DB가 이선 알바노 위닝샷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DB는 11일 원주 DB프로미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26 LG전자프로농구에서 이선 알바노, 아셈 무스타파 활약에 힘입어 자밀 워니, 알빈 톨렌티노가 분전한 서울 SK에 65-6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DB는 2연승과 함께 12승 8패를 기록하며 단독 3위로 올라섰으며, SK는 10패(10승)째를 당하며 그대로 5위를 유지했다.
1쿼터, DB 17-15 SK
DB는 이선 알바노, 박인웅, 강상재, 김보배, 헨리 엘런슨이 선발로 나섰고, SK는 김낙현, 안영준, 알빈 톨렌티노, 최부경, 자밀 워니가 스타팅으로 나섰다.
양 팀은 2분 동안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경기 시작을 알렸다. 이후 주춤했던 DB가 3분이 지나면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8-5로 앞섰다. SK는 2분 동안 안영준 3점에 그쳤다. 쉽게 점수가 더해지지 않았다. 결국 DB가 10-6으로 4점을 앞서며 5분을 지나쳤다.
중반을 넘어 양 팀은 빠르게 공수를 주고 받았고, 워니 득점에 터진 SK가 10-10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DB는 계속된 공격 실패로 인해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다시 점수를 주고 받았다. 계속 동점으로 시간이 흘러갔다. 마지막 득점은 알바노였다. DB가 2점만 앞섰다.
2쿼터, SK 34-30 DB
SK가 오세근, 안영준 연속 3점포로 21-17로 앞섰다. DB가 바로 반격에 나섰다. 무스타파 골밑슛가 김휴범 3점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연이어 점수를 주고 받았다. 먼로 점퍼와 정효근 돌파가 이어졌다. 바로 안영준 3점과 무스타파가 점수를 만들었고, 점수는 26-26 동점을 이뤘다. 무스타파가 센스 넘치는 득점을 더했다. 스틸에 이은 원맨 속공이었다. 5분을 마무리하는 득점이었다.
중반을 지나면서 경기는 수비전이 되었다. 점수가 좀처럼 더해지지 않았다. DB가 계속 더해지지 않았다. 3분 여를 남겨두고 이정현 돌파가 완성되었다. 30점 고지를 밟는 DB였다. 종료 2분 여가 남은 상황에서 워니 플로터가 나왔다. DB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워니가 다시 플로터를 터트렸다. 점수는 30-30 동점이 되었다. SK가 4점을 추가했다. DB는 점수가 멈췄다.

DB가 바로 37-36으로 역전을 만들었다. 강상재 자유투와 엘런슨 득점에 더해 2분 동안 실점을 차단한 결과였다. 이후 골을 주고 받았다. DB는 알바노, SK는 안영준이 점수를 만들었다. 이후 SK가 달아났다. 워니 3점과 톨렌티노 속공으로 45-39, 6점을 앞섰다. DB는 작전타임이 필요했다.
5분이 지나면서 양 팀은 점수를 주고 받았다. DB는 강상재가 자유투와 점퍼 등으로 점수를 만들었고, SK는 내외곽에서 점수를 더했다. SK가 계속 5~7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종반으로 접어들어 경기가 소강 상태로 흘러가며 점수가 쉽게 추가되지 않았다. 종료 1분 안쪽에서 DB가 엘런슨 3점 플레이로 순식 간에 원 포제션을 만들었다. 이후 SK가 워니 자유투로 4점을 앞섰다. 그걸로 끝이었다.
4쿼터, DB 65-63 SK
SK가 다시 한 발짝 달아났다. 공격에서 집중력을 점수로 환산하며 57-50, 7점차로 달아났다. DB는 엘런슨 3점포가 터졌지만, 수비에서 공백으로 인해 점수차를 내주었다. 이후 자유투로 점수를 주고 받았고, 3분이 지날 때 알바노 3점이 터졌다. 점수차가 3점으로 줄어 들었다. 5분이 지날 때 SK가 단 3점을 앞서 있었다.
DB가 알바노 자유투로 한 발짝 더 따라붙었고, SK는 계속된 공격 실패로 위기를 지나쳤다. 3분 여를 남겨두고 오세근 3점포가 터졌다. 63-58, 5점차로 달아나는 SK였다. DB가 작전타임을 지나쳤고, 정효근 득점이 나왔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무스타파 돌파가 나왔다. 점수차가 1점차로 줄어 들었고, SK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실패로 돌아갔고, DB 공격도 마찬가지였다. 두 번의 공격에서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다. 남은 시간은 1.1초, 알바노 버저비터 3점이 림을 갈랐다.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는 DB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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