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공동 2위의 주역’ 삼성생명 키아나, “1위가 되는 것이 목표다”
- WKBL / 박종호 기자 / 2025-01-04 20:30:15

키이나의 활약으로 공동 2위까지 올라간 삼성생명이다. 그러나 키아나는 더 높은 곳을 원하고 있다.
용인 삼성생명은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아산 우리은행에 65-59로 승리했다. 2연승을 기록.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키아나 스미스(178cm, G)였다. 혼자 23점을 기록했다. 경기 내내 꾸준하게 득점을 올렸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순간에도 득점을 올렸다.
경기는 4쿼터까지 접전이었다. 그러나 키아나가 승부처를 지배했다. 4쿼터에만 10점을 올렸다.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했다. 수비에서는 스틸도 기록했고 블록슛도 기록했다. 경기의 쐐기도 키아나가 박았다. 경기 종료 1분 12초 전, 어려운 상황에서 스탭백 3점슛을 성공. 점수는 63-54가 됐다. 그렇게 남은 시간을 지키며 경기에서 승리한 삼성생명이다.
경기 후 만난 키아나는 “공동 2위가 돼서 기분이 좋다. 플레이오프를 위해 1위가 되는 것이 목표다. 시즌 초반에 4연패를 했었다. 그럼에도 지금 공동 2위에 있다는 것이 좋다”라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키아나는 이날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그러면서 많은 하이라이트 장면을 만들었다. 어떤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을까? 키아나는 “마지막 2개의 3점슛이 컸다. 가장 중요한 순간 나온 득점이었다”라고 답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2위로 올라갔다. 시즌 초반 4연패를 기록한 것과 상반된 분위기다. 이에 대해서는 “이제는 더 몸으로 부딪히게 됐다. 그리고 감독님의 스타일, 새로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출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라며 시즌 초반과 차이점을 설명했다.
키아나가 23점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거기에 조수아(170cm, G)의 활약까지 더해졌다. 조수아도 13점을 기록했다. 조수아와 호흡에 대해 묻자 “개인적으로는 (조)수아를 완벽하게 믿는다. 이 부분에서 놀랍지 않다. 항상 할 수 있는 선수지만, 못 보여줬다. 지금은 관중분들게 보여줄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겨서 더 기쁘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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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