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역] BNK 김시온의 목표, “연승보다 할거하면서 승리하는 게 목표다”

WKBL / 박종호 기자 / 2022-11-19 20:15:58

BNK가 창단 첫 5연승에 성공했다.

부산 BNK 썸은 19일 부천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 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과 경기에서 80-6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의 승리로 BNK는 창단 첫 5연승을 기록했다. 아산 우리은행과의 선두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BNK는 1쿼터부터 김한별(178cm, F)의 활약으로 흐름을 잡았다. 그리고 경기 끝까지 그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그리고 김시온(175cm, G)도 9점을 올리며 본인의 역할을 충분히 소화했다.

김시온은 경기 후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2라운드 첫 경기인데 승리해서 기쁘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1라운드에서는 슛이 잘 안 들어가서 안 좋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날 경기는 잘 들어가서 더 기쁘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 김시온은 3개의 3점슛을 시도해 모두 성공했다. 특히 3쿼터 중반 추격을 당할 때 중요한 3점슛을 성공했다. 이는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충분했다.

BNK는 이날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5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현재 아산 우리은행과 선두 경쟁을 하고 있다. 두 팀 모두 1패만을 기록하고 있다.

김시온에게 목표를 묻자 “팀의 목표는 무조건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개인적으로는 식스맨으로 들어가서 제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계속해 “들어가서 에이스 수비도 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수비를 잘해서 에이스를 맡는 게 아니라 열심히 뛰어서 그런 것 같다. 앞으로 수비적으로 더 좋은 활약을 보이고 싶다”라며 본인의 목표를 전했다.

그리고 “우리의 위치는 무엇을 해도 욕먹는 자리라고 했다. (웃음) 들어가서 수비를 열심히 하면 잘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연승에 대한 소감을 묻자 “사실 5연승이라는 생각은 잘 안 든다. 그냥 매일 이겼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연승보다 할거하면서 매 경기 이기는 게 목표다”라고 답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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