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글맨’ 잭슨의 기대감, “클리퍼스가 건강만 한다면...”
- NBA / 박종호 기자 / 2022-08-11 19:48:48

잭슨이 본인의 기대감을 전했다.
LA 클리퍼스는 창단 이후 오랜 기간 약팀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블레이크 그리핀과 크리스 폴이 이끌었던 ‘랍 시티’ 시절에는 서부 컨퍼런스를 대표하는 강팀 중 하나로 올라섰다. 하지만 문제는 플레이오프였다. 정규시즌에서는 괜찮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플레이오프에서 컨퍼런스 파이널을 한 번도 가지 못했고 2016~2017시즌을 끝으로 랍 시티는 해체됐다.
이후 클리퍼스는 주축 선수들을 트레이드하며 ‘리툴링’을 시도했다. 구단주 스티브 발머의 적극적인 지원에 리툴링은 빠르게 진행됐다. 그리고 2019~2020시즌 시작 전 카와이 레너드(201cm, F)를 FA로 영입했고 폴 조지(203cm, F)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시즌 중에는 래지 잭슨(188cm, G)도 영입하며 본격적으로 창단 첫 우승에 도전했다.
적극적인 영입에도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덴버 너겟츠에 패했다. 당시 시리즈 3-1 상황에서 패하며 타이런 루 감독이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후 2020~2021시즌에는 창단 첫 컨퍼런스 진출에는 성공했으나 플레이오프 도중 레너드가 무릎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이 됐다. 그렇게 창단 첫 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했다.
2021~2022시즌은 레너드 없이 치르게 됐고 시즌 중에 조지도 빠지면서 서부 8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는 두 경기 모두 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비록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이번 비시즌을 통해 올스타 가드 존 월(191cm, G)을 영입했고 레너드와 조지가 돌아오기에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뽑히고 있는 상황.
이에 잭슨은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에서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잭슨은 “우리 팀은 존 월을 영입하면서 약점을 보강했다. 거기에 레너드와 조지도 건강하게 돌아온다. 관건은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건강하다면 시즌 후에 우리는 가장 높은 위치에 있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난 우리 팀원들과 건강하게 지내는 시즌을 보내고 싶다. 만약 우리가 건강만 하다면 우리는 어떤 결과도 만들 수 있다”라며 ‘건강’을 강조했다.
과연 완전체로 돌아오는 클리퍼스가 차기 시즌 창단 첫 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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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