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홍유순이 끌고 신지현이 끝냈다’ 신한은행, KB 잡고 4위로 도약

WKBL / 박종호 기자 / 2025-01-11 20:02:03

중요한 맞대결에서 홍유순의 활약으로 승리한 신한은행이다.

인천 신한은행은 1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청주 KB에 60-55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4위로 올라섰다. 중요한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1쿼터, 신한은행 12–6 KB : 저득점 양상의 경기, 먼저 앞서 나간 팀은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타니무라 리카의 골밑 득점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거기에 리카의 자유투 득점까지 추가. 연속 득점을 올렸다. 거기에 KB의 빠른 트렌지션 공격과 외곽 슈팅을 묶었다. 쿼터 첫 5분간 2실점에 그쳤다. 거기에 홍유순의 득점까지 더하며 8-2를 만들었다. 기분 좋게 경기 시작을 알렸다.

이에 KB는 나가타 모예를 앞세워 반격했다. 모예가 연속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의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특히 허예은과 강이슬이 부진했다. 허예은은 무득점이었고, 강이슬은 2점에 그쳤다. 그러면서 1쿼터 6점에 그친 KB다. 그러나 KB 역시 쉽게 득점을 주지 않았다. 상대의 득점을 완벽하게 묶었다. 2-10이었던 점수는 6-12가 됐다.

2쿼터, 신한은행 19–24 KB : 여전히 터지지 않은 신한은행, 우위를 내주다
KB는 1쿼터 장점인 트렌지션과 3점슛을 선보이지 못하며 끌려갔다. 1쿼터 총득점 6점뿐. 그러나 2쿼터 강이슬이 3점슛을 성공했다. 이를 시작으로 빠르게 달렸다. 트렌지션 상황을 살려 연속 득점을 올렸다.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왔다. 쿼터 시작 3분 42초에는 강이슬이 스탭백 3점슛을 성공. 점수는 17-12가 됐다. 1쿼터 총득점보다 2쿼터 4분간 올린 득점이 더 많았다.

0-8런을 허용한 신한은행은 작전 타임을 신청했다. 홍유순의 커트 인 득점으로 쿼터 첫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이후 다른 선수들의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2쿼터 총 7점에 그친 신한은행이다.

KB는 이 틈을 놓지 않았다. 나가타와 김민정의 득점을 추가. 점수 차를 벌렸다. 2쿼터 종료 시점, 점수는 24-19였다.


3쿼터, 신한은행 42–34 KB : 홍유순과 이두나, 경기 흐름을 바꾸다
점수 차가 크지 않은 상황. 신한은행은 홍유순을 앞세워 추격했다. 홍유순이 3점슛을 성공했다. 거기에 바스켓 카운트까지 성공했다. 연속으로 6점을 올렸다. 김지영의 득점까지 더한 신한은행은 27-28을 만들었다. 점수 차를 좁혔다. 쿼터 시작 4분 45초에는 홍유순의 커트인 득점으로 역전했다.

한 번 흐름을 잡은 신한은행은 계속 몰아쳤다. 상대의 외곽 슈팅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KB는 3쿼터 2개의 3점슛을 시도하는데 그쳤다. 성공한 3점슛은 없었다. 또, 신한은행 선수들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커트 인 기회를 살렸다. 이두나가 연속으로 6점을 올렸다. 경기 흐름을 완벽하게 바꾼 이두나와 신한은행이었다. 신이슬의 돌파 득점을 더하며 42-34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신한은행 60–55 KB : 이경은과 신지현의 4쿼터 활약, 공동 4위로 올라간 신한은행
 

 

점수 차가 크지 않은 상황. 선취점을 올린 팀은 신한은행이었다. 이경은이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러면서 연속 6점을 올렸다. KB도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높은 위치에서부터 압박하며 경기 흐름을 바꾸려 했다. 그러나 이경은의 활약으로 쉽게 흔들리지 않은 신한은행이다.

KB의 추격이 이어졌다. 강이슬을 앞세워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추격한 KB다. 결국 동점이 된 경기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1분 33초 전, 작전 타임 이후 공격에서 신지현이 3점슛을 성공했다. 이후 연속으로 수비에 성공했고, 상대의 공격자 파울도 유도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17초 전, 신지현의 레이업 득점으로 경기의 쐐기를 박았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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