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제퍼슨의 일침, “엠비드 같은 선수를 본 적이 없다”

NBA / 박종호 기자 / 2024-11-21 19:29:59

제퍼슨이 엠비드에게 일침을 날렸다. 


‘더 프로세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오랜 기간 리빌딩을 단행하며 어린 선수들을 지명했다. 그리고 조엘 엠비드(213cm, C) 지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순위 싸움에 참여했다.

높은 곳을 원하는 필라델피아는 엠비드의 파트너로 여러 선수를 선택했었다. 벤 시몬스(206cm, G-F), 제임스 하든(196cm, G) 등의 올스타 선수들이 엠비드와 함께 뛰었다. 그럼에도 필라델피아는 컨퍼런스 파이널에도 진출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필라델피아는 1라운드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올스타 가드로 성장한 타이리스 맥시(188cm, G)의 활약에도 필라델피아는 뉴욕 닉스를 꺾지 못했다.

샐러리 캡을 비운 필라델피아는 이번 비시즌 보강에 힘썼다. 많은 선수들과 접촉하며 ‘빅 3’를 구축하려고 했다. 그 결과, 9번 올스타에 선정됐고 6번 올 NBA 팀에 입성한 폴 조지(203cm, F) 영입에 성공했다.

그 결과, 엠비드-맥시-조지로 이어지는 강력한 주축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거기에 켈리 우브레 주니어(198cm, F), 카일 라우리(185cm, G), 에릭 고든(188cm, G), 안드레 드러먼드(206cm, C)까지 팀에 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힌 필라델피아다.

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불안하게 출발했다. ‘빅 3’ 중 두 명인 엠비드와 조지 모두 결장하게 됐다. 맥시의 부담감이 너무나도 컸다. 맥시에게도 과부하에 걸렸고, 세 선수는 정상적으로 함께 뛰지 못했다.

시간이 흐르고, 세 선수가 같이 뛰게 됐다. 그러나 여전히 손발이 맞지 않았다. 5연패를 기록한 필라델피아는 2승 12패를 기록하게 됐다. 리그 최하위로 떨어진 필라델피아다.

최근에는 라커룸 이슈도 터졌다. ESPN에 따르면 “타이리스 맥시가 엠비드의 훈련 태도를 지적했다. 엠비드는 매번 지각했다. 맥시가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라고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NBA 선수 출신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리차드 제퍼슨이 입을 열었다. 제퍼슨은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필라델피아는 많이 잘못됐다. 특히 그들의 에이스가 문제다. 엠비드는 리그 최고의 선수다. 그러나 아직 성숙하지 않은 것 같다. 그런 정도의 선수가 어린 선수에게 지적받는 일은 흔치 않다. 엠비드 같은 선수를 본 적이 없다”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필라델피아의 시즌 초반은 매우 부진했다. 거기에 라커룸 이슈까지 더해졌다. 그러나 반등할 여지는 충분하다. 과연 이런 사태를 겪은 필라델피아가 반등하여 기대에 맞는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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