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3쿼터 15-0런’ 우리은행, 정규시즌 우승 이후에도 연승은 계속된다
- WKBL / 박종호 기자 / 2023-02-18 19:41:38

3쿼터를 압도한 우리은행이 경기에서 승리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1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만나 69-44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5연승에 성공한 우리은행이었다. 정규시즌 우승 이후에도 2연승을 추가하며 강력함을 선보였다. 전반전까지는 경기가 접전이었으나 3쿼터 15-0런을 통해 승기를 잡았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김정은이었다. 3쿼터에만 12점을 몰아치며 승리에 공헌했다. 박혜진은 15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고아라도 13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1쿼터, 우리은행 19–16 하나원큐 ; 1쿼터 가장 빛났던 선수는 고아라
양 팀의 시합은 1쿼터 초반부터 치열했다. 우리은행에서는 고아라가, 하나원큐에서는 김지영이 활약했다. 첫 득점을 올린 팀은 하나원큐였다. 김지영의 커트인 득점이 나왔다. 이후 박지현과 고아라에게 실점했지만, 정예림의 3점슛을 추가했다. 비록 연이어 실책이 나오긴 했지만, 수비에 성공. 김지영의 미드-레인지 점퍼를 추가했다. 다만 고아라와 나윤정에게 실점하며 7-10이 됐다. 이에 작전 타임을 신청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리은행의 분위기였다. 우리은행은 박지현의 스틸에 이은 고아라의 자유투 득점이 나왔다. 이후에 박혜진이 팀 공격을 주도했다.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슈팅으로 상대 파울을 유도했다. 획득한 자유투를 모두 성공했다. 비록 김애나에게 연속으로 점수를 내줬지만, 박혜진이 응수했다. 박혜진은 팀의 마지막 7점을 모두 책임졌다.
2쿼터, 우리은행 29–24 하나원큐 ; 18점을 합작한 우리은행과 하나원큐
우리은행은 2쿼터 시작 50초 만에 고아라의 3점슛을 올렸다. 시작이 좋았다. 하지만 이후 정예림에게 연속으로 실점했다. 22-20이 됐다. 그러자 에이스 김단비가 본격적으로 활약을 시작했다. 돌파 득점으로 상대 흐름을 끊었다. 이후 블록슛도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세컨드 찬스 득점도 올렸고 박지현의 골밑 득점도 도왔다. 그 결과, 28-22를 만들었다. 팀이 올린 첫 9점에 모두 관여했다.
이후에도 우리은행의 강한 수비는 계속됐다. 골밑 수비에 강점을 보였다. 최이샘, 박지현이 블록슛을 올리며 상대 득점을 막았다. 쿼터 종료 4분 2초 전 김애나에게 실점한 것이 쿼터 마지막 실점이었다. 하지만 우리은행도 득점을 많이 올리지 못했다. 쿼터 종료 2분 37초 전 박지현이 올린 자유투 득점이 마지막 득점이었다. 달아날 기회가 있었지만, 실책과 야투 난조가 발목을 잡았다. 29-24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우리은행 49–32 하나원큐 ; 3점슛을 앞세워 15-0런에 성공한 우리은행
우리은행의 3쿼터 출발은 불안했다. 양인영에게 자유투 득점을 내줬고 신지현에게 돌파 득점을 허용했기 때문. 1점 차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우리은행 선수들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강한 수비를 앞세워 다시 상대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거기에 박혜진과 김정은이 3점슛을 추가했다. 달아나는 점수였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고아라도 3점슛을 추가했다. 38-28을 만들었다.
김정은이 연속으로 2개의 3점슛을 추가했다. 5개의 3점슛을 통해 15점을 몰아친 우리은행이었다. 점수 차는 빠르게 벌어졌다. 양인영에게 실점했다. 하지만 김정은이 스텝백 3점슛을 성공했다. 쿼터 종료 59초 전 박혜진의 돌파 득점도 나왔다. 3쿼터를 통해 분위기를 확실히 가져간 우리은행이었다.
4쿼터, 우리은행 69–44 하나원큐 ; 5연승에 성공한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최이샘의 자유투 득점으로 4쿼터를 시작했다. 이후 김지영과 신지현에게 실점했다. 하지만 김단비가 미드-레인지 득점을 올렸다. 쿼터 시작 3분 33초에는 김단비가 3점슛을 추가했다. 20점 차를 만드는 득점이었다.
점수 차가 벌어졌지만, 우리은행의 공세는 계속됐다. 최이샘이 연속으로 3점슛을 성공했다. 23점 차를 만들었다. 점수 차가 벌어졌고 경기 종료 2분 8초 전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제공했다. 그렇게 남은 시간을 지킨 우리은행은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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