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스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요코하마 U15, 핵심 무기는 ‘스피드’와 ‘활동량’
- KBL / 손동환 기자 / 2024-07-19 18:58:23

요코하마 B-커세어(일본 B리그, 이하 요코하마)는 지난 19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 A코트에서 열린 KCC 2024 KBL YOUTH CLUB 농구대회 in 청춘 양구 U15 예선전 2경기를 모두 이겼다. 2경기 모두 20점
요코하마는 지난 3월에 열렸던 B.LEAGUE U15 CHAMPIONSHIP 2024에서 우승을 했다. 일본 유소년 클럽 최초로 KBL 유스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KBL 유스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요코하마는 대회 첫 경기에서 부산 KCC를 만났다. 시작부터 KCC 볼 핸들러를 강하게 압박했다. 수비 로테이션 속도 역시 빨랐다. 비록 높이는 강하지 않았지만, 요코하마는 ‘활동량’과 ‘스피드’로 부족한 높이를 커버했다.
특히, 스피드가 돋보였다. 요코하마 선수들 전반적으로 KCC보다 한 템포 더 빠르게 반응했다. 빠른 반응으로 찬스를 쉽게 만들었고, 빠른 발로 KCC 공격을 막았다. 스피드를 뽐낸 요코하마는 10-2로 1쿼터를 마쳤다.
요코하마는 2쿼터 시작하자마자 스타팅 라인업 대부분을 벤치로 불렀다. 그러나 요코하마는 스피드와 활동량을 유지했다. 두 가지 옵션을 유지한 요코하마는 2쿼터 종료 1분 전까지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다만, 요코하마의 공격이 원활하지 않았다. 공격 전개 속도는 빨랐지만, 턴오버가 많았다. 수비를 꽤 성공했음에도, KCC와 점수 차를 많이 벌리지 못했다. 14-4로 전반전을 마쳤다.
요코하마의 세트 오펜스 경쟁력은 3쿼터에 썩 좋지 않았다. 그러나 수비와 속공으로 부족한 점을 만회했다. 단점을 최소화한 요코하마는 27-10으로 3쿼터를 마쳤다. 점수 차를 벌린 요코하마는 여유롭게 첫 경기를 챙겼다. 결과는 46-15.
첫 경기를 크게 이긴 요코하마는 약 50분 가까이 쉬었다. 두 번째 상대는 고양 소노. 소노는 첫 경기 종료 후 약 4시간 동안 휴식했다. 요코하마의 비행 시간과 휴식 시간을 생각한다면, 요코하마가 에너지 싸움에서 고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요코하마는 3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소노를 전진하지 못하게 했다. 그 후 빠르게 공격. 13-2로 1쿼터를 마쳤다.
요코하마 선수들은 소노 선수들을 계속 압박했다. 소노 선수 중 요코하마의 수비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 이도 있었지만, 요코하마 선수들은 개의치 않았다. 오히려 흥분한 소노 선수의 손을 잡아줬다.
사실 요코하마와 소노의 체급 차가 컸다. 요코하마는 산전수전을 다 겪은 팀이고, 소노는 창단 처음으로 KBL 유스 대회에 나왔기 때문. 경험 차와 실력 차 모두 컸기에, 요코하마가 두 번째 승리를 일찌감치 챙길 수 있었다. 소노전 결과는 62-22. 두 번째 승리의 핵심 원동력은 ‘스피드’와 ‘활동량’이었다. 이는 첫 번째 승리와 동일한 요소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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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