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동국대, 연세대전에 신승 거두며 공동 5위 등극!

대학 / 김혜진 / 2022-06-03 18:55:11

동국대가 후반전에 역전극을 펼치며 연세대에 신승을 거뒀다.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가 3일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에 82–7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동국대는 공동 5위에 올랐다.

1쿼터 초반 우위는 동국대가 잡았다. 동국대는 이학승의 뱅크슛과 이대균의 골밑 마무리로 초반 우위를 점했다.(4-0)

하지만 곧 상대의 반격이 시작됐다. 연세대 안성우의 외곽포로 점수는 균형을 이뤘다.(4-4) 이어 동국대는 박준형에 2점슛 두 방을 내주며 역전당했다.(7-10)

1쿼터 후반, 동국대는 박승재의 화려한 볼 핸들링으로 분위기를 올렸다. 이어 쿼터 종료 직전 백승엽이 2점슛을 추가하며 1쿼터를 1점 뒤진 채 마무리했다.(13-14)

2쿼터 초반, 동국대는 상대의 높이에 속수무책 당했다. 이규태의 뱅크슛과 골밑슛으로 점수는 5점 차가 됐다.(13-18)

2쿼터 중반, 동국대는 슛감을 올렸다. 이승훈의 2점슛에 이은 스틸 이후 마무리로 점수는 1점 차로 좁혀졌다.(19-20) 이어 동국대는 백승엽의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28-27)

하지만 2쿼터 말, 동국대는 상대에 다시금 역전을 허용했다. 2쿼터 중반 교체 투입된 강재민에 2점을 허용했고, 쿼터 종료 직전엔 박준형에 앨리웁슛을 허용했다. 동국대는 2쿼터도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마무리했다.(30-33)


3쿼터에 동국대는 최상의 슛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대균은 골밑슛을 연속 세 번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40-36) 이학승도 골밑슛과 점퍼로 점수를 쌓았다. 이어 박승재의 3점슛으로 점수는 9점으로 벌어졌다.(51-42)

이때, 연세대의 공격진이 힘을 냈다. 연세대는 김보배의 투핸드 덩크와 자유투로 점수를 좁혔다. 이어 박선웅이 2점슛을 성공하며 3쿼터는 4점 차로 마무리됐다.

4쿼터는 동국대의 근소한 우위로 열렸다.(57-53) 마지막 쿼터에도 접전은 이어졌다. 4쿼터 초반, 연세대는 이규태가 2점슛으로 점수를 2점까지 좁혔다. 경기 흐름은 연세대 유기상이 뒤집었다. 유기상이 3점슛에 성공하며 재역전에 성공했기 때문이다.(59-60)

이후 한동안 양 팀은 점수를 주고받으며 역전에 역전을 거듭했다. 동국대 백승엽, 연세대 유기상은 3점슛을 두 번씩 주고받았다.

4쿼터 말, 동국대는 이승훈의 3점슛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74-74) 동국대는 이상현의 스틸로 상대의 공격 흐름을 끊으며 분위기를 올렸다.

경기 종료 1분 40여 초 전, 동국대는 백승엽의 외곽포를 추가했다. 이후 동국대는 상대에 2점슛 두 번을 허용했으나, 백승엽이 3점슛을 다시 추가하며 점수 우위를 점했다.(80-78)

2점의 아슬아슬한 점수 차는 경기 막판까지 이어졌다. 경기 종료 6초 전, 유진이 자유투로 2점을 추가하며 동국대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숨막힌 접전은 동국대의 4점 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제공=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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