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5라운드 리뷰] 시작이 좋았던 삼성생명의 5라운드, 그렇기에 아쉬웠던 마지막 2연패
- WKBL / 김진재 기자 / 2025-02-06 12:00:49

용인 삼성생명은 여전히 3위에 머물러 있다.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가 5라운드를 마쳤다. 삼성생명은 이번에도 3승 2패의 성적이다. 3, 4라운드와 또 똑같은 성적을 만들었다. 그리고 여전히 3위에 머물러 있다. 초반 3연승을 달리면서 좋은 시작을 만들었다. 하지만, 막판 2연패에 빠졌다. 팀의 핵심 키아나 스미스(178cm, G)의 이탈이 치명적이었다.
# 3연승, 이후 2연패
삼성생명은 5라운드 시작과 함께 연승을 달렸다. 3연승에 성공했다. 1위 BNK를 잡아냈고, 신한은행과 KB를 격파했다. 연승기간 동안 뜨거운 득점력이 돋보였다.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선 무려 87점을 폭격하는 어마무시한 공격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KB를 상대로도 75점이라는 고득점을 보여주면서 승리했다.
3경기 연속 실점이 약간 많긴 했지만, 그래도 강렬한 득점력으로 상쇄했기에 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주축인 키아나가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부상 이탈하는 악재가 있었다. 그렇기에, 삼성생명은 많은 실점을 득점으로 만회하지 못했다. 61점을 기록하는 동안 73점을 내주면서 우리은행에 패했다.
그리고 이어진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47점을 기록하면서 뜨거웠던 득점력을 이어가지 못했다. 하나은행도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기에 점수 차이는 크게 벌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4쿼터 공격이 정체된 사이 역전을 허용하면서 패배했다. 키아나의 부상 공백이 크게 느껴진 2연패였다.
# 줄여야 하는 실점
삼성생명은 현재 64.8점으로 리그 평균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리고 59.8점을 평균적으로 실점하고 있다. 온전한 전력이 유지된다면, 득실 마진에서 앞설 수 있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5라운드 들어 평균 63.8점을 실점했다. 이는 시즌 평균보다 4점 많은 수치이다. 2경기 연속으로 70점 이상 실점하기도 했다.
그리고 2연패 기간 동안 평균 54점을 득점했다. 야투 성공률은 30% 초반에 그쳤다. 키아나가 팔꿈치 부상으로 장기 이탈이 예정되어 있기에, 득점력을 다시 끌어올리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기에, 실점을 줄여야 한다.
[삼성생명, 2024~2025 5라운드 경기 결과]
1. 2025.01.19. vs 부산 BNK (용인실내체육관) : 65-61 (승)
2. 2025.01.23. vs 인천 신한은행 (용인실내체육관) : 87-61 (승)
3. 2025.01.25. vs 청주 KB스타즈 (청주실내체육관) : 75-72 (승)
4. 2025.01.31. vs 아산 우리은행 (용인실내체육관) : 61-73 (패)
5. 2025.02.02. vs 부천 하나은행 (용인실내체육관) : 47-52 (패)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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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