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승리 후 웃은 김상준 성균관대 감독, “성균관대다운 경기가 나왔다”
- 대학 / 박종호 기자 / 2024-10-04 18:41:04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성균관대다.
성균관대는 4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95-74로 승리했다. 리그 최종 성적은 7승 7패. 다만 승자승 원칙으로 8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성균관대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선보였다. 1쿼터에만 5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또, 공격 리바운드도 6개를 기록했다. 공격에서는 강성욱이 12점을 올렸다. 1쿼터부터 27-14를 만들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변하지 않았다. 성균관대는 수비의 강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전반전 종료 시점, 점수는 51-31였다.
3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변하지 않았다. 상명대가 추격을 시도했다. 외곽 득점도 허용했고 돌파 득점도 허용했다. 그러나 성균관대 역시 스피드에서 밀리지 않았다. 빠른 트렌지션 공격을 손쉽게 득점했다. 점수 차를 유지했다. 4쿼터에도 방심하지 않은 성균관대는 점수 차를 더 벌렸다. 그렇게 남은 시간을 지키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경기 후 만난 김상준 성균관대 감독은 “이번 시즌 내내 부상자가 많았다. 그래서 로스터 12명도 못 채운 경기가 많았다. 오늘도 8명에서 경기를 뛰었다. 그러나 성균관대다운 경기가 나왔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그 후 “우리는 그동안 앞선 가드를 많이 기용했다. 때로는 3가드, 때로는 4가드까지 기용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구)민교를 쓰면서 더블 포스트를 많이 썼다. 그러면서 우리 농구가 많이 안 나왔다. 하지만 오늘은 민교가 빠져서 가드들을 적극 기용했다. 빠르고 강한 압박이 나왔다. 그 부분이 마음에 든다”라며 성균관대의 농구를 설명했다.
또, “이번 시즌은 정말 많이 배웠다. 나도 그렇고 선수들도 그랬을 것이다. 안 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그 부분을 동계 때 수정하면 내년은 훨씬 좋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8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한 성균관대는 고려대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 이에 대해서는 “일단은 만족한다. (웃음) 그래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각오로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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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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