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3점슛 4방 작렬' SK 안영준, "지난 경기 너무 아쉬워, (최)준용이형 이 악물고 막았다'

KBL / 김우석 기자 / 2024-12-29 18:39:27

안영준이 훨훨 날아 올랐다.

안영준은 2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KCC프로농구 부산 KCC와 경기에서 3점슛 4개 포함 22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로 활약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안영준이 활약한 SK는 자밀 워니(34점 20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선형(13점 3리바운드 11어시스트 3스틸) 활약을 더해 부산 KCC를 연장 접전 끝에 96-86으로 이겼다.

선발 출전한 안영준은 8분 42초를 뛰었다.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3점슛 두 개 포함 12점을 기록했다. 어시스트 두 개와 스틸 3개를 보탰다. 대단한 집중력이 기반된 기록이었다. SK가 28-19, 9점을 앞서는 원동력이 되어 주었다.

2쿼터에는 잠잠했다. 8분 47초를 뛰면서 2점을 남겼다. 야투 3개를 시도했고, 2점슛 한 개만 득점으로 환산되었다.

3쿼터는 각성 모드였다. 9분 36초를 넘게 뛰면서 3점슛 두 개 포함 4리바운드를 걷어냈다. 경기 흐름을 찾아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낸 안영준이었다. SK는 64-62로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에는 10분을 모두 뛰었다. 2점 1스틸만 기록했다. 2쿼터 데자뷰였다. 야투 3개를 던져 1개만 림을 갈랐다. 연장전도 모두 뛰었다. 흔적은 전혀 없었다. 수비에서 존재감을 남겼을 따름이었다.

게임 후 안영준은 “지난 DB 전에 아쉽게 졌다. 내가 실수를 너무 많이 했다. 미안한 마음이 컸다. 마음을 굳게 먹었다. 이겨서 너무 좋다.“고 전한 후 ”그 경기(지난 KCC 전) 이후 팀이 좀 무너졌다. 너무 못하고 졌다. 계속 생각을 하고 있었다. 마음을 굳게 먹고 (최준용을) 막았다.“고 전했다.

연이어 안영준은 ”최준용이 형이 무엇을 실어하는 지를 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공략을 했다. 그래서 5반칙으로 내보낼 수 있었다(웃음).“고 전한 후 ”내가 당시 오펜스 파울을 했다. 당황했다. 김형빈이가 중요한 3점을 넣어 주었다. 수훈 선수다.“라고 전했다.

또, 안영준은 최근 접전에 대해 ”1라운드에는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현재는 접전이 많다. 분위기를 주고 받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이유를 찾고 있다. 접전의 이유를 아직 찾지 못했다. 다른 팀 경기력이 올라섰기 때문에 접전이 많은 듯 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안영준은 “보조 리딩에 대한 부분만 좀 더 올라서 한 단계 올라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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