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정규리그 1위 확정!’ SK, DB에 접전 끝 승리...역대 최소 경기 정규리그 우승
- KBL / 김성욱 기자 / 2025-03-16 18:38:16

서울 SK가 정규리그 우승을 자축했다.
SK는 1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원주 DB를 75–63으로 꺾었다. SK는 이날 승리로 37승 9패를 기록. 역대 최소 경기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이날 안영준(195cm, F)은 1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4블록으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또한, 김선형(187cm, G), 자밀 워니(198cm, C)도 각각 17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15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을 더해 승리에 기여했다.
1쿼터, SK 21-9 DB : 완벽한 공수의 SK
SK는 초반부터 빠른 공격을 시도했다. 특히 안영준이 외곽포와 자유투로 8득점을 기록해 주도권을 잡았다. 블록슛까지 더해 공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SK는 자유투 득점에 힘입어 10-2로 달아났다.
워니도 페이드어웨이로 득점에 가세했다. SK는 성공적인 수비 후 얼리오펜스로 득점을 추가해 10점 차이(14-4)까지 격차를 벌렸다. SK는 작전 타임 이후 속공을 허용했지만, 김선형이 외곽포로 응수했다. 이어서 오세근까지 외곽포에 성공해 21-9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SK 37-32 DB : 양 팀의 화력 대결
SK는 연이어 인사이드에서 점수를 허용해 21-13으로 쫓겼다. 이후 양 팀은 외곽포를 주고받으며 화끈한 화력쇼를 펼쳤다. 김선형, 오재현(187cm, G), 최부경(200cm, F)이 연속 3점포를 성공했지만, SK는 DB에 외곽포를 허용하면서 7점 차이(30-23)로 쫓겼다.
이어서 SK는 오재현 외곽포로 득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외곽수비에 실패해 33-31로 원포제션 게임을 허용했다. 또한, SK는 공격 실패 이후 U파울 자유투에 의해 점수 차이가 1점 차이로 줄었다. 그러나 쿼터 종료 2.2초 전, SK는 김형빈(201cm, F) 3점포에 힘입어 37-32로 앞서갔다.
3쿼터, SK 52-50 DB : 역전을 거듭한 양 팀
SK는 첫 득점을 내줬지만, 수비 성공 이후 속공으로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공격 리바운드를 연이어 헌납해 실점했다. 이후 SK는 강한 수비에 고전했고, 41-43으로 쫓겼다. 결국 쿼터 종료 5분 전, DB에 외곽포로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김선형이 연속 4득점으로 흐름을 되찾았다. 안영준도 외곽에서 가세해 50-44로 재역전을 만들었다. 그러나 DB도 다시 반격했다. SK는 연이은 3점포로 다시 50-50 동점을 허용했다. 워니가 마지막 공격에서 인사이드 득점에 성공했지만, SK는 2점 차이(52-50)로 근소하게 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SK 75-63 DB : 정규리그 1위, 최단 기간 우승 달성한 SK
SK는 쿼터 시작 후 약 4분 30초가량 성공적인 수비로 DB 득점을 차단했다. 또한, 내외곽에서 고른 득점으로 10-0 런을 완성했다. 이후 SK는 인사이드에서 득점을 허용했지만, 김선형이 3점포로 13점 차이(67-54)를 만들었다.
DB도 끝까지 추격했지만, SK가 연이은 속공으로 격차를 유지했다. SK는 끝까지 수비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어가 75-63으로 승리했다. SK는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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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