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슈팅에 자신감 보인 오재현, “오늘은 자신감이 있었다”
- KBL / 김진재 기자 / 2024-11-10 18:28:36

오재현(187cm, G)이 슈팅에 자신감을 보였다.
서울 SK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91-71로 이겼다. SK는 3연승에 성공했다. 동시에, 홈 5연승의 기록을 이어 나갔다.
오재현이 승리에 일조했다. 27분 29초 동안 15점 1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로 존재감을 보였다. 특히, 약점으로 꼽혔던 3점 슛은 7개를 시도해 3개를 넣었다. 성공률은 43%나 됐다. 슈팅에 자신감을 보이면서 풀업 점퍼를 성공시키거나, 미들 슈팅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만난 오재현은 “백투백이라 힘든 경기가 될 줄 알았지만, 어제, 오늘 모두 체력적으로 세이브를 많이 하면서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 저희가 원하는 농구를 하면서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슈팅에 자신감을 보인 부분에 대해 묻자 “오늘은 연습할 때부터 감이 괜찮았던 것 같다. 찬스 나면 적극적으로 던져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처음에 2개를 놓쳐도 감이 괜찮았다. 다음에 던지면 들어갈 것 같았다. 그래서 자신감 있게 던진 것 같다”며 활약의 비결을 밝혔다.
이어 최근 SK와 마찬가지로 수비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스공사에 대한 생각을 묻자 “확실히 저랑 정성우 형은 비슷한 면이 있다. 제가 잘할 수 있는 건 제가 사이즈가 좀 더 좋아서 여러 포지션을 수비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조금 더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팀 적으로도 충분히 저희가 잘한다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가 29일에 있는데, 최고의 컨디션으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리고 원팀이 된 것 같다는 전희철 SK 감독의 말에 대해 묻자 “저희가 리드 당하는 경기가 있을 수 있다. 예전 같으면 다들 다운되어 있고, 짜증을 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멸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서로서로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안 풀리는 선수가 있으면 그쪽으로 밀어주기도 한다. 그러면서 한 팀이 된 것 같다”며 좋은 팀워크에 대해 말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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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