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2연승’ 성균관대, 동국대 추격 뿌리치고 역전승...건국대도 한양대에 승리(종합)

대학 / 김성욱 기자 / 2025-04-28 17:56:02


성균관대가 역전승을 만들었다.

성균관대는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에서 동국대를 75–67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4승 2패를 기록했다.

성균관대는 전반 쿼터 마무리에 아쉬움을 남겼고, 4점 차로 끌려갔다. 하지만 3쿼터부터 경기력이 달라지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성균관대는 4쿼터 초반까지 상승세를 이어가 한때 25점 차까지 달아났으나, 막판 추격을 허용해 8점 차로 승리했다.

성균관대는 선취점을 내줬고, 초반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 결과 동국대에 5점 차(6-11)로 끌려갔다. 하지만 구민교(195cm, F)가 속공과 돌파로 추격했고, 김태형(181cm, G)이 점퍼와 자유투 득점으로 역전을 만들었다.

그러나 성균관대의 쿼터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성균관대는 속공과 자유투 득점에 힘입어 17-11로 앞서갔지만, 막판 버저비터를 허용하면서 2점 차(17-15)로 1쿼터를 마쳤다.

성균관대는 2쿼터 초반도 주춤했다. 그러나 구인교(194cm, F)와 구민교가 내외곽에서 득점을 올려 4점 차(26-22)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성균관대는 속공을 주고받으면서 우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연속된 실점과 턴오버로 역전당했고, 높이에 밀리면서 4점 차(32-36)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성균관대가 반격했다. 이제원(193cm, F)이 점퍼로 추격했고, 이관우(180cm, G)가 스틸과 풋백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다시 이관우가 외곽포와 돌파 득점으로 맹활약했고, 성균관대는 성공적인 수비 후 속공으로 득점을 연결했다. 그 결과 약 5분 동안 15-2 런을 만들었다.

동국대도 반격했지만, 이관우가 3점포로 응수했다. 성균관대는 속공으로 점수를 추가했고, 15점 차(58-43)로 달아났다. 막판 연속 실점했으나, 강성욱(184cm, G)이 버저비터 점퍼를 터뜨리면서 60-46을 만들었다.

성균관대는 4쿼터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구민교가 넓은 시야로 팀의 찬스를 만들었고, 이제원이 연속 외곽포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성균관대는 수비에서도 강한 압박으로 동국대의 실책을 유도했다.

성균관대는 25점 차(74-49)까지 간격을 벌렸다. 그러나 이후 연속 실점과 쉬운 득점 찬스를 놓치면서 흔들렸다. 경기 종료 약 1분을 남기고 점수 차는 7점 차(67-75)로 좁혀졌다. 그러나 구민교가 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 승리를 지켰다.

한편, 건국대는 충주에서 열린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에서 한양대를 63–61로 꺾었다. 시즌 4승 2패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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