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3쿼터 폭발한 연세대, 상명대 추격 뿌치리며 승리 ... 성균관대는 한양대 제압 (종합)

대학 / 박종호 기자 / 2026-09-22 17:53:10


연세대는 상명대를, 성균관대는 한양대를 꺾었다.

연세대는 22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상명대에 99-58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후반기 전승을 이어갔다.

연세대는 이채형의 3점슛으로 본격적으로 경기 시작을 알렸다. 이후 김민국에게 3점슛을 허용했으나, 당황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높은 위치에서 상대를 압박했고, 수비 성공 이후에는 빠른 트렌지션 공격을 펼쳤다. 거기에 교체로 들어간 위진석의 활약을 더한 연세대는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위진석의 세컨드 찬스 득점으로 14-9를 만들었다.

상명대의 추격도 있었다. 연세대는 실책을 범했고, 상대에게 외곽 득점도 허용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위진석이 중심을 잡았다.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는 득점에 성공했다. 그렇게 연세대는 20-15로 1쿼터를 마쳤다.

연세대는 2쿼터 중반, 상대의 수비를 뚫지 못하며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상대 흐름을 끊은 선수는 4학년 이채형이었다. 귀중한 바스켓 카운트 득점으로 다시 우위를 가져온 연세대였다. 실점 이후에도 빠른 공격을 선보인 연세대는 외곽 득점까지 더했다. 힘겹게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며 흐름을 가져왔다. 장혁준의 버저비터로 44-35를 만든 연세대다.

연세대가 흐름을 잡은 시점은 3쿼터 초반이었다. 상대에게 외곽 득점을 허용했으나, 곧바로 응수했다. 거기에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온 연세대는 빠르게 치고나갔다. 외곽에서는 이채형과 이해솔이. 골밑에서는 위진석이 활약했다. 그렇게 점수 차는 두 자릿수가 됐고 흐름을 완벽하게 가져왔다. 그리고 이해솔의 3점슛으로 21점 차를 만든 연세대였다.

한 번 기세를 탄 연세대는 계속 몰아쳤다. 점수 차는 더 벌어졌고, 한 때 31점 차가 됐다. 그렇게 흐름을 이어간 연세대는 76-47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점수 차가 큰 상황. 연세대는 저학년들을 투입했다. 그러나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남은 시간을 지키며 점수 차를 더 벌리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편, 성균관대는 한양대를 만나 85-48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2위 고려대와 격차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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