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배] ‘출전 선수 전원 리바운드+어시스트’ 단국대, 성균관대 꺾고 3년 만에 준결승 진출
- 대학 / 김성욱 기자 / 2025-07-14 17:34:30

단국대가 이변을 만들었다.
단국대는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대학 1부 본선 경기에서 성균관대를 78–62로 꺾었다. 준결승전에서 연세대와 맞붙는다.
단국대가 1쿼터 수비에서 웃었다. 성균관대의 득점을 13점으로 묶는 데 성공했다. 특히 리바운드에서 집중력이 빛났다. 단국대는 리바운드를 15-7로 압도했다. 단국대는 최강민(188cm, G)의 3점포 포함 7득점을 더해 17-13으로 앞서갔다.
2쿼터, 단국대는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크게 앞서갔다. 신현빈(197cm, F)은 외곽슛은 모두 빗나갔으나 9득점을 넣었고, 최강민이 3점포 3방을 터뜨려 전반에만 18득점을 올렸다.
단국대는 리바운드에서 집중력도 여전히 잃지 않았다. 단국대의 출전 선수 전원이 리바운드를 3개 이상 잡아냈다. 또, 전원 어시스트를 기록해 조직력에서 앞섰다. 그 결과 단국대는 45-26. 큰 점수 차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도 단국대의 상승세는 멈출 줄 몰랐다. 신현빈이 3점포를 터뜨렸고, 최강민도 외곽포와 점퍼를 적중시켜 절정의 슈팅 감각을 자랑했다. 홍찬우(196cm, F)는 페인트존에서 풋백 득점과 궂은일에 힘썼다.
최강민은 다시 3점포를 꽂아넣었고, 홍찬우도 컷인 득점으로 66-38을 만들었다. 단국대는 막판 외곽포 허용과 공격 실패로 쿼터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25점 차(66-41)로 크게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했다.
단국대는 6명의 선수로 3쿼터까지 치렀다. 4쿼터에 체력적으로 한계를 드러냈다. 단국대는 쉽사리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또, 실책과 오펜스 파울로 공격권을 넘겨줬다. 단국대의 첫 득점은 4쿼터 시작 후 약 3분 42초 만에 나왔다. 홍찬우가 침착하게 페인트존에서 득점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단국대는 여전히 위기였다. 최강민이 쿼터 종료 약 5분을 남겨두고 파울트러블에 빠졌다. 성균관대가 전방에서 강하게 압박을 시도했지만, 신현빈이 침착하게 득점을 해냈다. 이어 김태영도 3점포를 터뜨렸다.
단국대의 작전타임 후, 최강민은 다시 3점포를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점수 차는 76-57. 남은 시간은 약 2분이었다. 단국대는 끝까지 몸을 날려 공을 지켜냈고, 78-62로 승리했다.
사진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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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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