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변준형+스펠맨 동반활약’ KGC인삼공사, 현대모비스 상대로 7연승 성공...시즌 30승 선점

KBL / 이수복 기자 / 2023-02-11 17:21:15

KGC인삼공사가 7연승의 상승세를 탔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95-83으로 승리했다.

.1위 KGC인삼공사는 이날 승리로 7연승과 함께 30승 11패를 기록했다. 반면 3위 현대모비스는 이날 패배로 24승 17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는 오마리 스펠맨 27점 14리바운드, 변준형 18점 9어시스트, 오세근 17점 4리바운드로 승리와 7연승을 이끌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 24점 17리바운드, 이우석 14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2연승 도전에는 실패했다.

경기 전 김태완(180cm, G), 서명진(187cm, G), 이우석(196cm, G), 최진수(202cm, F), 게이지 프림(205m, C)이 출전했다.

KGC인삼공사는 변준형(186cm, G), 렌즈 아반도(186cm, F), 문성곤(195cm, F), 오세근(200cm, C), 오마리 스펠맨(206cm, F)이 출전명단에 이름에 올렸다.

1Q, 울산 현대모비스 25 - 23 안양 KGC인삼공사 : 양 팀의 활발한 공격 전개
쿼터 초반 양 팀의 활발한 공격 전개가 이뤄졌다. 현대모비스는 김태완과 프림의 연속득점으로 경기 시작을 알렸고 KGC인삼공사는 아반도의 슬램덩크와 오세근의 외곽으로 맞섰다. 이후 KGC인삼공사는 스틸과 트랜지션을 통해 현대모비스를 압박했다. 쿼터 중반까지 15-13으로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KGC인삼공사는 아반도의 탄력 넘치는 플레이와 변준형이 과감한 페넌트레이션으로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내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현대모비스 역시 프림이 포스트에서 꾸준히 득점을 쌓았고 이우석의 외곽까지 리드를 잡는 데 성공했다.

2Q, 울산 현대모비스 54 - 52 안양 KGC인삼공사 : 벤치 멤버들의 쏠쏠한 활약
KGC인삼공사는 스펠맨과 변준형의 외곽으로 다시 리드를 찾았다. 현대모비스는 장재석을 투입하며 프림과 더블 포스트를 구축하며 높이로 맞섰다. KGC인삼공사는 높은 야투 성공률을 앞세워 공격에서 정확도를 높였다. 현대모비스 역시 RJ 아바리엔토스와 장재석이 들어오면서 공격 옵션을 다양하게 활용했다. 쿼터 중반까지 41-40으로 리드 체인지의 연속이었다. 이후 KGC인삼공사는 박지훈(184cm, G), 정준원(194cm, F), 김경원(198cm, C) 등 식스맨들을 투입하며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했다. 결국, 2쿼터 역시 공방전 속에 현대모비스가 2점 차로 앞서며 쿼터를 마무리했다.

3Q, 안양 KGC인삼공사 71 - 69 울산 현대모비스 : 쿼터 분위기를 맞바꾼 양 팀
3쿼터 시작과 함께 KGC인삼공사는 베스트 멤버를 가동했다. 쿼터 초반 현대모비스는 이우석과 최진수의 연속득점으로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오세근의 외곽 이외에 득점이 침묵하면서 밀렸다. 현대모비스는 이우석과 프림의 득점으로 67-57로 리드 폭을 넓혔다. 하지만, KGC인삼공사는 스펠맨과 오세근의 골밑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고 변준형의 자유투로 원포지션 게임을 만들었다. 또 3쿼터 20여초를 남기고 스펠맨의 외곽으로 다시 리드를 되찾았다.

4Q, 안양 KGC인삼공사 95 - 83 울산 현대모비스 : KGC인삼공사의 화력폭발, 7연승! 
4쿼터 초반 KGC인삼공사는 양희종(193cm, F)의 골밑 득점과 변준형의 바스켓카운트로 앞서 나갔다. 특히 양희종은 공격에서 과감한 외곽까지 터트리고 수비에서 공격자 파울을 얻어내는 등 캡틴의 책임감을 보여줬다. 현대모비스는 쿼터 시작 2분여 동안 2점에 그쳤지만 아바리엔토스의 3점등 연속 득점이 나오면서 81-82로 코앞까지 따라갔다. 하지만 KGC인삼공사는 스펠맨의 외곽과 파울자유투로 현대모비스를 압도했고 결국 홈에서 7연승의 기쁨을 맛봤다.


사진 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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