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신한은행에 자신 있는 BNK vs 분위기 나쁘지 않은 신한은행
- WKBL / 김진재 기자 / 2025-01-09 14:00:04
BNK와 신한은행이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을 가진다.
9일 부산 BNK와 인천 신한은행은 부산에서 이번 시즌 네 번째로 맞붙는다. BNK는 여전히 승승장구하는 중이다. 3라운드를 4승 1패로 마쳐 전반기 12승 3패라는 훌륭한 성적을 냈고, 4라운드 시작과 함께 패했으나 하나은행을 잡아내면서 분위기를 수습했다. 게다가, 신한은행을 상대로는 자신이 있다. 이번 시즌 3번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했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은 최근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순위는 5위이지만, 4위 KB스타즈와 차이가 크지 않다. 3라운드를 3승 2패로 마쳤고, 4라운드도 대어 삼성생명을 잡아내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신인 홍유순(179cm, C)의 놀라운 활약이 이어지고 있기도 하다.

#막을 수 없었던 김소니아
[BNK-신한은행,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BNK가 앞)
1. 점수 : 68-64(BNK 승)
2. 2점 성공률 : 38.9%(14/36) - 51.3%(20/39)
3. 3점 성공률 : 31.3%(10/32) - 23.8%(5/21)
4. 자유투 성공률 : 90.9%(10/11) - 75%(9/12)
5. 리바운드 : 37(공격 15)-43(공격 13)
6. 어시스트 : 18-26
7. 턴오버 : 6-12
8. 스틸 : 8-2
9. 블록슛 : 3-0
BNK와 신한은행의 3라운드 맞대결은 BNK의 승리였다. 그 중심엔 김소니아(177cm, F)가 있었다. 35분 10초를 뛰면서 30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로 활약했다. 팀이 기록한 68점 중 절반 가까이 홀로 만들었고, 수비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신한은행은 13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한 홍유순과 14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타니무라 리카(180cm, C)를 필두로 제공권을 장악했다. 그러나 외곽에서 지원이 부족했다. 3점 성공률이 20%대로 떨어지면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신한은행에 자신 있는 BNK vs 분위기 나쁘지 않은 신한은행
[BNK,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2.15. vs 하나은행(부천실내체육관) : 69-50(승)
2. 2025.01.03. vs KB스타즈(청주실내체육관) : 60-70(패)
3. 2025.01.05. vs 하나은행(부산사직실내체육관) : 67-41(승)
[신한은행,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2.16. vs 우리은행(아산이순신체육관) : 57-43(승)
2. 2025.01.02. vs 하나은행(부천실내체육관) : 56-58(패)
3. 2025.01.06. vs 삼성생명(용인실내체육관) : 65-62(승)
BNK는 최근 3경기 2승 1패의 기록이다. 휴식기 직전 마지막 경기였던 하나은행전을 가볍게 승리했다. 비록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KB스타즈에 대량 실점하면서 패배했지만, 다음 하나은행전 다시 승리를 챙기면서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주전 라인업은 여전히 강한 BNK지만,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 벤치 자원의 분전이 필요하다.
신한은행은 최근 3경기 2승 1패를 기록했다. 긍정적인 것은,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을 모두 꺾었다는 것이다. 홍유순의 존재감이 남다르기에 만들 수 있는 성적이다. 신인임에도 라운드 MVP 유력 후보에 오를 정도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BNK는 상위권 3팀 중 유일하게 신한은행이 꺾지 못한 상대다. 제공권에 약점이 있는 BNK이기에, 홍유순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 위부터 박정은 BNK 감독대행 – 이시준 신한은행 감독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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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