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골밑의 제왕’ 마레이, 팀원들과 만든 ‘트리플 더블’

KBL / 이수복 기자 / 2025-12-14 17:07:56

아셈 마레이(202cm, C)가 골밑에서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다.

창원 LG는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80-75로 꺾었다.

LG는 이날 승리로 시즌 15승 6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LG는 소노를 상대로 접전을 펼치면서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LG는 4쿼터 중반 이후 70-65로 쫓기면서 위험한 순간도 있었지만, 마레이가 골밑에서 필요한 득점과 리바운드를 해주면서 LG의 리드에 앞장섰다.

이날 마레이는 34분 17초를 뛰면서 23점 2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다. 이번 트리플 더블은 본인의 통산 KBL 2호 트리플 더블 기록이다.

마레이는 앞선의 양준석(180cm, G)과 유기상(188cm, G)과 합을 맞추고 포스트에서는 양홍석(195cm, F)과 함께 공격기회를 창출하며 골밑 득점을 완성 시켰다.

수훈 선수로 선정된 마레이는 “소노는 랭킹에 비해 강하다. 이길 수 있어서 좋았다. 어제 안 좋은 경기력을 반전시킬 수 있었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레이는 본인의 트리플 더블에 대해 “제가 트리플더블 한 것은 개인적으로 좋다. 좋은 선수인 양홍석, (칼) 타마요, 정인덕이 자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레이는 리그와 EASL를 소화하는 LG의 빡빡한 일정에 대해 “터프한 일정은 맞다. 경기를 가져가면서 컨디션이 올라온 상태로 경기를 하면 장점이다. 트레이너가 항상 챙겨주고 모든 선수들에게 잘 해준다. 두 명의 트레이너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마레이는 윤원상(181cm, G)과 양홍석의 합류에 대해 “양홍석과 윤원상은 같이 뛴 경험 있고 장단점 알고 있다. 좋은 에너지 주고 있다. 좋은 공격과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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