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컵 대회] '결승 진출 견인' 현대모비스 이우석, "아바리엔토스와 좋은 호흡 만들어 볼터'

KBL / 김우석 기자 / 2022-10-07 16:58:25

울산 현대모비스의 미래 이우석(23, 196cm, 가드)이 팀을 결승전으로 이끌었다.

이우석은 7일 통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 대회 4강 첫 경기 창원 LG와 경기에서 20분을 넘게 뛰면서 13점 5리바운드 3스틸로 활약, 게이지 프림(20점 17리바운드), 론제이 아바리엔토스(17점 3리바운드)과 함께 82-78 승리를 견인했다.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되어 경기에 나선 이우석 시작부터 활발한 몸 놀림과 함께 공수에 걸쳐 존재감을 선보였다. 득점에 자신을 포함시켰고, 아바리엔토스와 함께 경기 운영을 나누기도 했다.

또, 리바운드와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트랜지션 장면에서도 이우석이 자주 노출되었다. 현대모비스 경기력에 많은 지분을 차지했던 이우석이었다.

경기 후 이우석은 ”쉽게 이길 수 있던 경기를 어렵게 했던 것 같다. 3쿼터에 턴오버가 많았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것이 승인이다. 개선하고 결승전에 나서야 할 것 같다.“고 전한 후 4쿼터 후반 만든 인상적인 3점슛 장면에 대해 ”(함)지훈이 형이 오라는 신호를 받았다. 상대가 스위치를 할 수 없도록 해준 것이 편하게 슈팅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이어 아바리엔토스와 합에 대해 ”트랜지션 상황에서 보이면 서로 찬스를 봐주자고 한다. 공격 분담도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예선 첫 경기와는 다르게 좋아지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힘주어 이야기했다.

다음 주제는 게이지 프림에 대한 이야기. 프림은 입국 후 가진 연습 경기 등에서 높은 에너지 레벨로 인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우석은 ”에너지 레벨이 높은 선수다. 좀 과한 느낌도 있었지만, 이제는 나쁘게 보이지는 않는다. 대화를 통해 잘 해결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은 확실히 앞선 경기들에 비해 차분한 모습을 보였던 프림이었다. 5반칙 퇴장을 당하는 순간에도 과격한 모습은 없었다.

이우석은 LG 이승우와 신인왕 싸움을 펼쳐 선수 시절에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을 수상했고, 이날 이승우와 대결을 펼쳤다.

이우석은 ”승우를 저격(?)하는 말을 해서 많이 혼이 났다(웃음) 승우와 나는 비슷한 타입이다. 서로 잘알고 있다. 상대하가 버겁다. 숙제라 할 수 있다.“고 전한 후 속초 전지훈련까지 배제했던 투맨 게임을 적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2대2를 공격에 가미하다 보니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돌아가는 느낌이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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