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경기 본부 미디어 소통 간담회 개최, ‘하드콜 관련 이슈, 개선 부분 고쳐가겠다’
- KBL / 김우석 기자 / 2024-11-19 16:54:20

이날 간담회에서는 KBL 1라운드에서 있었던 심판부의 설명 및 미디어와의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
유재학 경기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무 심판의 주도로 간담회가 시작됐다. 행사는 유재학 경기 본부장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행사를 진행한 이승무 심판은 “분석 시스템이 지난 해와 다르다. 세 번의 분석 과정을 거친다. 분석관과 당직 심판 등이 해당 경기를 다시 돌아본다. 자세한 분석을 통해 잘못된 판정을 끄집어내게 된다.”고 전했다.
연이어 이 심판은 “결과로 테크니컬 파울이 지난 시즌에 15건이었던 것이 올 시즌에는 23건으로 늘었다. U파울도 작년 11건에서 14건으로 늘어났다. 경기당 평균 오심은 2개 정도 증가했다. 평균 5.94개에서 7.98개로 증가했다. 주요 오심은 불법적인 손 사용에 대한 것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이 심판은 “25번 파울 챌린지를 통해 7개는 번복 되었다. 18개는 유지되었다. 한국가스공사가 신청한 3개는 모두 번복되었다.”고 말했다.
가장 이슈가 되었던 파울 챌린지에 대한 설명은 추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부족한 설명으로 인해 많은 오해를 낳았던 파울 챌린지였다. 연이어 이 심판은 “이슈 속에 대화는 언제든지 받아들인다는 기조는 유지한다. 하지만 격앙된 분위기에서 항의시 소통을 하지 않는다. 경기 진행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소통을 통해 원할한 진행 유도하려 한다.”고 말했다.
바뀐 콜과 관련해 가장 많이 언급된 부분은 바로 핸드 체킹이다. 일관성에 대한 문제가 가장 많이 제기되었다.
유 본부장은 “인지하고 있다. 계속 교육을 시키고 있다. 1라운드 종료 시점에 많이 보완이 되었다. 슛 동작에서 미세한 부분에는 아직 트러블이 있다. 이 역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연이어 유 본부장은 “하드콜로 인해 좋아진 점은 경기 흐름이 빨라졌다는 점이다. 수비가 강한 팀과 속공을 많이 하는 팀이 성적이 좋다. 개선점은 보이지 않는 각도에서 존재하는 것들이다. 심판들에게 ‘머리를 더 집어넣어라’라는 주문을 한다. 안 불린 부분이 분명히 있다. 계속 교육과 리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또, 유 본부장은 경기 시간이 늘어난 것에 대해서는 ‘퀄리티 이슈’를 더 중요하고 전했고, 속공 시 파울 콜도 자세히 들여다 보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U파울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전한 이야기는 강력한 페너틸와 2분 리포트의 팬들과 공유 대한 논의 등이었다. 평균 득점이 5점 정도 하락하기는 했지만, 하드 콜에 빠르게 적응하는 팀들은 상승하는 건 시간 문제라는 이야기도 전했다. 실제로 상위권 팀은 평균 득점이 소폭 상승하기도 했다.
유 본부장은 강조해서 “변화된 것이 정착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지금이 그렇다. 7월 말부터 연습 경기를 했다. 10개 구단 설명회를 거쳤다. 그리고 또 한번 설명회를 가졌다. 연습 게임에서도 일관성을 가졌다. 내 입장에서는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서 언급했던 ‘비정상의 정상화’는 좀 잘못된 표현이었다. 하드콜에 개선점이 있으면 분명 바꿀 것이다. 이제 변화의 출발선에 섰다. 기준은 계속 밀고 나갈 생각이다. 지난 신인 드래프트 때 10개 구단 감독이 모였다. 의견을 준다고 했다. 언제든지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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