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컵 대회] '기대 이상의 성과'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 "가드 진 활용법 더 정리해야"
- KBL / 김우석 기자 / 2022-10-08 16:49:54

현대모비스의 행보는 준우승에서 멈춰섰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7일 통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 대회 결승전에서 수원 KT와 경기에서 72-74, 아쉬운 2점차 패배를 당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를 끝까지 몰고갔다. 저스틴 녹스와 게이지 프림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남겼고, RJ 아바리엔토스와 김동준이 분전하며 승리의 기운까지 감돌았다.
하지만 마지막 1분을 버티지 못했다. 추가점이 나오지 않으며 2점차 석패를 경험해야 했다.
경기 후 조동현 감독은 “준비한 대로 해주었다. 수비가 좋았다. 고맙게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자신감을 얻었다고 본다. 여름에 제한적인 운동을 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다. 다른 팀과 좋은 경기를 하면서 준우승을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연이어 조 감독은 김동준 활약에 대해 “99즈 중에 활동량 등이 가장 좋은 선수다. 아바리엔토스가 뛸때와 김동준이 뛸 때 움직임 등이 다르다. 시즌을 시작하면서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아바리엔토스 장점을 살리면서 가야 한다. 하지만 시즌 끝까지 가져갈 수 없다. 동준이 활용 폭을 더 넓혀야 한다.
연이어 다소 부진했던 서명진에 대해서는 ”오기 전에 허리에 부상을 당했다. 정규 시즌에 맞춰 준비를 시킬 생각이다. 점검 차 경기에 투입했다. 소극적인 것은 맞다. 변화를 가져야 한다. 컨디션이 좋지 못하다고 해서 오늘 같은 경기를 하면 안된다.“고 전했다.
다음 주제는 게이지 프림에 대한 이야기. 프림은 대회 내내 5반칙 퇴장을 당했다. 파울 관리에 절실함을 확인했다.
조 감독은 ”디테일한 부분에 대해 문제점을 찾았다. 남은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해볼 생각이다. 포스트 수비에 대해서는 좋다. 돌파 시에 파울이 많다. 대화와 연습을 시킬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함지훈과 장재석을 인사이더로 활용하고 있다. 두 선수 기용에 따라 경기력 차이가 존재했다.
조 감독은 ”상대하는 팀마다 다를 것이다. 강 팀과 경기에서 함지훈 기용 폭이 커질 것 같다. 컵 대회를 치러보니 조금 알 것 같다. 1라운드를 치르면서 활용에 대해 생각해 볼 생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연이어 가드 진 조합에 대해 ”승부처에서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을 해봐야 한다. 아바리엔토스 경기 운영에 대해 대화를 해볼 것이다. 분명 승부 근성이 있는 선수다. 나눠서 해야 한다. 점차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바리엔토스는 분명히 해결 능력이 있다. 기대한다. 상대 압박에 버틸 수 있다. 작년하고 달라진 점이다. 경기 운영과 관련해 기분에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있다. 개선할 것이다.“라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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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