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연] '25점 폭발' 한국가스공사 이대성, 그가 전한 연승의 이유들
- KBL / 김우석 기자 / 2022-12-03 16:48:37

‘대쉬’ 이대성이 팀에 3연승을 선물했다.
이대성은 3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36분 49초를 뛰면서 25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 정효근(19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함께 활약하며 83-78, 5점차 승리를 견인했다.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되어 경기에 나선 이대성은 시작부터 경기 운영과 득점 그리고 어시스트에서 존재감을 남겼다. 2쿼터에 경기 운영과 패스에 집중했던 이대성은 3쿼터 10점을 몰아치며 득점에 주력했다.
4쿼터 이대성은 경기 운영에 집중했고, 경기 종료 2분 전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투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팀에 승리를 안겨 주었다.
경기 후 이대성은 “3연승을 해서 기쁘다. 첫 연승 때도 이야기했지만, 상대와 싸울 부분이 명화해진 것 같다. 팀으로 만든 승리라 더욱 기쁜 듯 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플레이 스타일 변화에 대해 “지금이 내가 생각했던 농구다. 많이 부족했다. 포인트 가드를 하면서 이런 공간이 만들어지면 더욱 자신 있게 할 수 있다. 어떤 자리에 놓아도 팀과 어울릴 수 있는 선수가 좋은 선수다. 1라운드는 많이 부족했다. 포인트 가드라는 옷이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그랬다.”고 전했다.
한국가스공사 합류 후 공격에서 역할에 있어 좀처럼 밸런스를 잡지 못했던 이대성은 3연승 기간 동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신 역시 변화를 가했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계속 대화를 이어갔다. 이대성은 “포인트 가드로 변화를 가했다. 상대 팀에서 대비를 많이 했다. 볼 핸들러의 영향이 크다. 현대농구에서는 더 크다. 벨란겔이 첫 해다. 언 밸런스한 부분이 있었다. 원 가드 시스템이 가장 큰 변화다. 스윙맨, 스페이싱이 잘 된다. 그게 주요한 듯 하다. 벨란겔도 편해질 것이다. 득점이 분산되고 있다. 계속 고득점을 하고 있다. 감독님이 조정을 했다. 주요했다.”고 전했다.
1라운드 상황에 대한 질문에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다. 투맨 게임에서 무리하게 해결을 하려했다. 내가 끝이라고 생각했다. 시즌을 거듭하며 연계 플레이에 대해 생각했다. 그게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감독님 말씀이 있었다. 공간과 나눔에 대한 개념에 변화를 주었다.”고 전했다.
연이어 이날 동반 활약을 펼친 동료 정효근에 대해 “국가대표 선수다. 좋은 선수다. 우리는 대헌, 효근, 내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 슬럼프가 더 길어지지 않기를 바랬다. 오늘 경기에서 너무 잘해주었다.”고 전한 후 머피 할로웨이에 대해 “너무 잘 맞는 선수다. 한 몸이라고 할 수 있다. 저를 위한 플레이도 많고, 다른 선수들도 잘 도와준다.”고 전했다.
옆에 있던 정효근은 “(이)대성이 형은 어느 팀과 붙어도 승부욕이 있다. 계속 우리에게 불어넣어 주었다.”고 전한 후 보이지 않는 활약을 남긴 박지훈에 대해 “이 정도는 할 수 있는 선수다. 그 정도 능력이 있다. 언제든지 해줄 수 있다. 마음고생이 많았을 것이다. 합심을 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는 격려를 남기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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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