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MATCH] 오랜만에 30분 소화한 알바노, “두 경기, 좋은 경험을 했다”
- KBL / 김채윤 기자 / 2026-09-26 16:28:20

[바스켓코리아=서울/김채윤 기자] 이선 알바노(182cm, G)가 오픈매치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원주 DB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 KBL OPEN MATCH DAY 경기에서 서울 SK를 103-85로 이겼다.
올 시즌 주장으로서 DB를 이끄는 알바노는 이날 오랜만에 30분 이상을 소화하며 22점(3P 3개) 12어시스트 4리바운드(공격 1)로 활약했다.
알바노는 경기 후 “준비했던 걸 보여주는 오픈매치일 뿐이다. 많이 이기고 있을 때도 리듬을 지켰어야 하는데, 오늘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DB는 이날 2쿼터 득점을 39-9로 압도하며 경기를 일찌감치 마무리했다. 그러나 알바노는 팀이 치고 나가는 2쿼터 당시 팀원들을 살려주는 플레이로 득점을 도왔고, 후반들어 해결사로 나섰다.
알바노는 “우리는 좋은 선수가 많다. 헨리(엘런슨)나 (레이션)해먼즈라는 좋은 선수가 있고, 이용우, 강상재, 이유진 모두 슛을 쏠 수 있다. 나는 그들이 슛 쏘는 걸 쉽게 해주는 포인트 가드다”라며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알바노는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좋다. KBL에서도 많은 시간을 뛰었다. 감독님께서도 조절해주시려고 많은 노력을 해주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매 시즌 알바노가 없는 시간을 버텨내는 게 과제였던 DB. 오픈 매치긴 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DB가 그 과제를 어떻게 대비했는지를 볼 수 있었다.
이에 알바노는 “다른 라인업을 사용해볼 좋은 기회가 될 거고, 다른 선수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거다. 조은후도 합류했고 최성원도 좋은 선수다. 지금까지 프리시즌 잘 해줬기 때문에 힘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다가올 시즌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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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