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블루워커' DB 서민수, 그가 남긴 6개 어시스트 의미는?
- KBL / 김우석 기자 / 2024-12-14 16:19:38

서민수가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서민수는 1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KCC프로농구 부산 KCC와 경기에서 35분을 넘게 뛰면서 3점슛 4개 포함 16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 25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을 남긴 이선 알바노와 함께 92-88로 승리하는데 자신의 힘을 보탰다.
스타팅으로 나선 서민수 3점슛 3방을 연거푸 꽂아 넣으며 접전의 이유가 되어 주었다. 종료 1분 안쪽에서 다시 3점을 터트렸다. 1쿼터 10분을 모두 뛰었던 서민수는 3점슛 4개 포함 14점을 몰아쳤다. 두 개의 리바운드와 3개의 어시스트를 더했다. 최고의 활약을 남긴 서민수의 1쿼터 10분이었다.
2쿼터에도 스타팅으로 나선 후 두 번의 교체를 통해 경기에 나섰다. 기록은 추가하지 못했다. 수비에 기여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3쿼터에도 선발로 나섰다. 10분을 모두 뛰었다. 리바운드 한 개와 어시스트 3개 그리고 스틸을 기록했다. 수비와 득점 도우미로 나섰던 10분이었다. DB는 77-64, 무려13점차 리드와 함께 3쿼터를 마무리했다. 보이지 않는 공헌이 높았던 서민수였다.
4쿼터에도 10분을 모두 뛴 서민수는 귀중한 2점과 함께 경기를 마무리했다. 종료 37초를 남겨둔 상황, 90-86으로 4점만 앞선 순간 돌파를 성공시켰다. 치열한 승부를 결정짓는 득점이었다. 앞서 시도해 실패한 3점슛 두 개의 아쉬움을 완전히 털어내는 득점이었다.
경기 후 서민수는 ”중간에 풀리지 않는 상황이 있었다. 경기 플랜대로 되었다. 알바노와 오누아쿠가 좋은 선수들이다. 그 선수들을 믿고 하다 보니 접전을 넘어섰다고 본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연이어 서민수는 ”최근에 좋은 감을 유지하고 있었다. 앞선 두 경기는 좋지 못했다. 좋은 포인트 가드들이 패스를 잘 전해준다. 스크린 후 팝 아웃을 잘 봐주었다. 큰 이유는 없다."고 전했다.
또, 서민수는 "훈련을 할 때 상대가 오누아쿠에게 트랩을 분명히 간다는 전제로 연습을 한다. 오누아쿠가 커트 인보다는 외곽슛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시합 중에도 커트 인을 하면 화를 낸다(웃음) 그래서 코너나 윙 사이드에 있었다. 찬스가 많이 났다. 확실히 패스 능력이 좋다. 강도가 강한 경우도 있었다. 감독님과 조율이 있었다. 속도가 좋아졌다."고 전했다.
오늘 서민수는 오누아쿠 킥 아웃 패스를 모두 3점으로 연결했다. 대화의 효과로 보였다.
마지막으로 서민수는 오늘 6어시스트를 남긴 것에 대해 "슛이 잘 들어가다 보니 상대가 급하게 나오는 느낌이었다. 그 부분을 이용했다. 돌파 후에 동료들을 잘 이용했다. 잘 풀렸다. 어쨌든 알바노 활약으로 승리한 경기라고 본다.“고 전한 후 강상재와 호흡에 대해 ”김종규 형이 대표팀에 가 있을 때 호흡을 많이 맞춰 보았다. 동선이 겹치지 않는다. 인아웃 로테이션이 좋다. 수비할 때도 내외곽을 모두 수비할 수 있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