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전력] ‘목표는 본선 진출' 상주여중, "부임 후 최고의 전력!"

아마 / 박종호 기자 / 2026-02-11 16:13:44


더 강해진 상주여중이다.

오는 3월 14일 전남 해남에서 2026시즌 개막(제63회 춘계연맹전)을 알리는 가운데 각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자체 훈련을 통해 개개인의 기량 향상과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 전력을 다진다.

상주여중은 올해 12명의 선수로 로스터를 구성했다. 3학년 5명, 2학년 3명, 1학년 4명이다.

강주림 상주여중 코치는 "올해가 여태보다는 제일 낫다. 여기 온 지 5년 차 되는 해인데 제일 낫다. 기회를 받은 선수들이 그대로 와서 전력이 괜찮은 것 같다. 다만 키도 작고 웨이트도 약하긴 하다. 또, 다른 팀들도 강하다. 그래서 더 열심히 뛰고 수비하고 빠르게 가져가려고 한다"라며 팀 상황을 설명했다.

계속해 "3학년 되는 애들이 작년에 경기를 뛰었던 애들이다. 연습 때는 밀리는 경기도 있고 잘 되고 있는 것도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뛰는 농구다. 수비 열심히 하고 속공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 경기 경험이 조금 있는 애들이라 대회에서는 잘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신장은 크지 않은 편이다. 가장 큰 선수가 173cm다. 강 코치는 "제일 키 큰 애가 173cm다. 문제는 우리는 애들이 좀 얇은 애들이 너무 많다. (웃음) 그래서 웨이트가 중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남은 동계 훈련에 대해 묻자 강 코치는 "1월부터 경기를 많이 치다 보니 애들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상주 스토브리그가 끝나고부터 첫 대회 전까지 근력 운동에 신경을 쓰려고 한다. 애들이 다치면 안 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뛰는 농구 아니면 우리는 해결이 안 난다. 근력 운동도 하고 체력 운동도 플러스 시키고 그렇게 동계 마무리를 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팀의 핵심은 3학년 5명이다. 강 코치는 "3학년이 5명이다. 3학년 전체적으로 합을 잘 맞춰왔기 때문에 그 시너지를 기대해볼 만하다. 누구 하나를 꼽을 수가 없다. 다 너무나도 잘해주는 선수들이다"라고 말했다.

강 코치는 "목표는 본선 진출이다. 운이 조금 좋으면 4강을 목표로 가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고 말한 후 "다만 우리만 좋은 게 아니고 다들 좋다. 그게 문제다. (웃음) 시즌이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흘러가지 않을까 싶다. 다 좋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상주여중 농구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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