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1라운드 막바지' 캐롯-현대모비스, 두 팀의 순위는 뒤바뀔 수 있을까?
- KBL / 오경빈 / 2022-11-06 16:31:07

"1라운드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고양 캐롯 점퍼스가 6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 시즌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만난다.
이날 경기가 두 팀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서, 두 팀의 위치가 뒤바뀔 수도 있고, 두 팀의 간격이 더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캐롯은 시즌 첫 연패를 기록하는 중이다. 캐롯의 시즌 전적은 4승 3패.
김승기 감독은 전성현(189cm, F)과 이정현(187cm, G)을 중심으로 팀을 새롭게 개편하고 있다. 김승기 감독은 "(전)성현이가 힘들어한다. 하지만 성현이가 지금 해줘야 한다. 힘들어도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집중 공략을 이겨내야 한다. 본인이 안 될때 팀의 분위기를 좋게 이끌어준다면, 팀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거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김승기 감독은 3번 포지션에 있어 어려움을 이야기 한 바 있다. 선수 구성의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승기 감독은 "3번 포지션이 쉽지가 않다. 조한진이 잘 메워주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6강에 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멤버 구성상 어려움이 있다. 최대한 해보겠다"는 말을 남겼다.

조동현 감독은 "수비는 지난 DB 경기와 비슷하게 진행하려고 한다. 전성현의 득점을 막아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직전 DB경기에서 중요할 때 터지지 않아 애를 먹었다. RJ 아바리앤토스(181cm, G)가 생각나는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는다.
조동현 감독은 "이번 주까지 아바리앤토스에게 휴식을 준다. 본인은 뛰고 싶어하지만, 시즌은 길다. 오늘 경기 끝나고 휴식 시간이 있기 때문에, 쉬자고 말했다"며 아바리앤토스의 결장을 이야기했다.
그 후 "오늘도 엔트리에 김태완을 넣었다. 수비적인 센스가 팀에 도움이 된다. 여러 롤을 주기보다는, 일단 주전 선수와 같이 뛰면서 성장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1라운드의 마지막 경기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 하지만 감독으로서 욕심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다.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는 만큼, 욕심이 생기는 것 같다"며 1라운드를 돌아봤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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