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D리그 최강팀’ 상무, 외곽과 골밑에서 모두 밀리다
- KBL / 박종호 기자 / 2022-12-06 15:53:18

상무는 KCC전에서 3점슛 성공률 14%를 기록했다. 골밑 득점도 52점을 내줬다.
상무는 6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2 KBL D리그 전주 KCC와 경기에서 78-85로 패했다. 패인은 단순했다. 슈팅이 들어가지 않았다. 총 42개의 3점슛을 시도했지만, 6개만 성공했다. 에이스인 허훈과 김낙현은 21개의 3점슛을 시도해 3개 성공에 그쳤다.
반대로 골밑 싸움에서도 밀렸다. 리바운드 개수는 더 많았지만, 상대에게 골밑에서만 52점을 내줬다.
상무는 박준영과 박정현의 골밑 득점으로 먼저 분위기를 잡았다. 하지만 그 이후 외곽슛이 말을 듣지 않았다. 특히 상무의 에이스인 허훈과 김낙현 3점을 합작하는 데 그쳤다. 반대로 박세진에게만 10점을 줬다. 쿼터 막판 박정현의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오려고 했다. 하지만 쿼터 종료 버저비터를 허용하며 점수는 18-27이 됐다.
허훈이 2쿼터 시작 2분 56초 만에 첫 득점을 올렸다. 거기에 2대2 공격을 통해 팀 공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상무의 수비가 아쉬웠다. 상대의 빠른 공격을 제어하지 못하며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1쿼터에 이어 2쿼터에도 상무의 외곽슛이 터지지 않은 게 아쉬웠다.
상무는 외곽슛이 터지지 않자 트랜지션 공격을 주도했다. 성공적이었다. 이용우가 5점을, 박준영이 2점을 올렸다. 쿼터 종료 15초 전 박준영의 자유투 득점까지 추가한 상무는 10-2런에 성공. 점수 차를 다시 좁혔다. 38-47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도 상무의 외곽슛 난조는 계속됐다. 시도한 첫 6개의 3점슛 모두 실패했다. 이용우가 쿼터 시작 4분 10초 만에 성공한 3점슛이 상무 3쿼터의 첫 3점슛이었다. 거기에 박준영과 박정현의 골밑 득점까지 더했다. 하지만 상대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점수 차는 크게 좁혀지지 않았다.
그러자 경기 내내 잠잠했던 김낙현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다. 트랜지션 공격으로 상대 수비를 공략했고 미드-레인지 점퍼까지 추가했다. 거기에 박정현의 득점까지 더한 상무는 59-66을 만들며 추격을 이어갔다.
상무는 4쿼터 추격의 흐름을 만들었다. 박준영과 박정현이 골밑에서 힘을 냈다. 그리고 김낙현이 2개의 3점슛을 성공하며 점수 차를 좁혔다. 거기에 박준영의 세컨드 찬스 득점까지 더하며 점수는 78-81이 됐다,
하지만 그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이번에도 외곽슛이 문제였다. 선수들의 외곽슛은 연이어 빗나갔다. 거기에 박재현과 김동현에게 실점하며 경기에서 패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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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