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올스타 페스티벌] 일본 올스타전 MVP 영광 차지한 오카모토 미유, “즐거운 올스타전이었다”

WKBL / 김진재 기자 / 2024-12-22 15:52:29

오카모토 미유(179cm, F)가 올스타전의 소감을 밝혔다.

WKBL이 22일 부천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16명의 선수가 출격, 한국에서 처음으로 한일 합작 올스타전이 개최된 것이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팬들과 함께하는 여러 이벤트로 즐거운 분위기의 축제 같은 올스타전이 이어졌다. WKBL 올스타 선수들과, W리그 올스타 선수들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즐겁게 경기를 만들었다. 경기 결과는 67-90으로 W리그 올스타팀의 패배였다.

인터뷰에서 만난 오카모토 미유는 “게임 자체는 한국 선수들이 슈팅 능력이 좋았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벤트도 재밌게 잘 진행됐다. 저도 신나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MVP는 기쁘기도 하지만, 놀라운 감정이 크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어 한일전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는가에 대해 묻자 “한일전이라고 해서 압박을 가졌던 것은 없다. 이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을 뿐이다. 어제 준비 과정에서도 기쁘게 준비했다”며 즐거웠던 경기 준비를 말했다.

그리고 일본과 한국의 올스타전 차이점을 묻자 “난 아직 신인이다. 그래서 일본에서 올스타전엔 참여한 적이 없다. 다음 시즌에는 라이징 스타에 뽑힐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잘 모르지만, 한국의 올스타전이 춤도 많이 추고 좀 더 즐거운 분위기인 것 같다”며 차이점을 말했다.

상금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 묻자 “일단 일본에 귀국한 뒤, 지금까지 많이 도와주신 부모님께 선물을 해드리고 싶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농구 교류에 대해 묻자 “이런 교류가 많아지는 것은 긍정적인 과정이라 생각한다. 올해 한국에서 한 것처럼, 다음에는 일본에서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한국 선수들 중 인상적이었던 선수가 있는지 묻자 “일단 김단비 선수, 진안 선수가 눈에 띄었다. 박신자컵에서도 대단한 선수라고 느꼈는데, 오늘 경기에서도 느꼈다. 인기도 많은 것 같았다. 두 선수가 너무 멋있다고 생각을 했다”며 김단비(180cm, F)와 진안(182cm, C)을 인상적인 선수로 뽑았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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