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자컵] ‘역전패’ 전주원 우리은행 감독, “선수들 출전 시간을 계속 생각하고 있다”
- WKBL / 손동환 기자 / 2026-10-08 15:44:41

아산 우리은행은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B조 경기에서 ㅂ천 하나은행에 50-56으로 졌다. 2승 1패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경기 시작 3분 50초 만에 0-11로 밀렸다. 전주원 우리은행 감독이 이때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심성영(165cm, G)이 파울 자유투로 첫 득점했으나, 우리은행의 공수 모두 풀리지 않았다.
그리고 후지모토 마코(179cm, F)가 코트로 들어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은행의 점수는 쌓이지 않았다. 우리은행의 3점이 림을 계속 외면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우리은행은 10-14로 1쿼터를 마쳤다.
김단비(178cm, F) 없이 2쿼터를 시작했다. 그렇지만 마코가 역전 3점을 성공했다. 그리고 김솔(174cm, F)이 림 근처에서 점수를 쌓았다. 그러면서 우리은행은 2쿼터 시작 2분 29초에 17-14로 앞섰다.
우리은행은 24-16으로 더 치고 나갔다. 그렇지만 24점을 기록한 후, 2분 8초 동안 0-10으로 밀렸다. 공격을 해내지 못한 우리은행은 결국 주도권을 유지하지 못했다. 26-28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우리은행은 3쿼터에 반전을 노렸다. 그렇지만 우리은행의 3쿼터 야투 성공률은 약 26%(2점 : 4/15, 3점 : 1/4)에 불과했다. 이로 인해, 우리은행의 3쿼터 득점이 ‘13’에 불과했고, 우리은행은 39-42로 3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우리은행은 4쿼터 시작 후 첫 5분 동안 9-0을 기록했다. 48-42로 역전했다. 역전한 우리은행은 힘을 더 많이 냈다. 특히, 루즈 볼 싸움을 할 때, 선수들의 에너지가 돋보였다.
하지만 우리은행의 득점 속도가 또 한 번 느려졌다. 경기 종료 1분 36초 전 동점(50-50)을 허용했다. 그 후 고서연(170cm, G)에게 3점을 연달아 내줬다. 잡을 수 있는 경기를 놓쳤다.
전주원 우리은행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우리가 4강을 가게 되면, (강)이슬이가 합류할 수도 있다. 물론, 우리는 이슬이의 컨디션을 봐야 한다. 그런데 이슬이가 ‘한 번 뛰어보겠다’라고 했다. 내일(9일) 뛸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만약 준결승에 가면, 우리가 3일 연속 경기를 한다. 그렇게 되면, 내일 경기에도 선수들을 많이 투입해야 한다. 선수들이 힘든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그래서 나도 선수들 출전 시간을 계속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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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