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자컵] ‘엔트리 전원 득점’ 후지쯔, 삼성생명 격파... A조 무패 행진 이어간다!
- WKBL / 김채윤 기자 / 2026-10-05 15:43:19

[바스켓코리아=청주/김채윤 기자] 엔트리 전원 득점을 앞세운 후지쯔가 삼성생명을 크게 이겼다.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89-66으로 꺾었다. 박신자컵에서 기록 중인 WKBL 팀 상대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1쿼터부터 점수가 많이 나왔다. 삼성생명은 우승 후보 후지쯔를 상대로 1쿼터를 잘 버텼다. 최예슬과 강유림의 수비도 괜찮았고, 외곽포 5방을 터뜨리며 1쿼터를 23-19로 앞섰다.
그러나 2쿼터부터 후지쯔가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옴폰오봉 테미토프 조슈아(190cm, C)가 지키는 골밑은 위력적이었다. 여기에 죠수아는 외곽에서도 폭발했다. 후지쯔는 2쿼터에만 외곽포 5개를 꽂으면서 순식간에 두 자릿수 점수 차로 달아났고, 전반을 49-34로 끝냈다.
3쿼터 격차는 더 벌어지기 시작했다. 20점 차 이상으로 벌어진 경기, 삼성생명은 이주연(171cm, G)의 3점이 나오면서 점수 차를 좁히는 듯했지만, 곧바로 아카기 리호(167cm, G)의 스틸 속공에 당했다.
후지쯔는 4쿼터들어 확실히 치고나갔다. 4쿼터 시작 2분 46초만에 27점 차(50-77)로 뒤처진 삼성생명은 작전타임을 불렀지만, 격차는 점점 더 벌어졌다.
후지쯔는 여러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했다. 4쿼터 교체 출전한 오쿠 이부키(174cm, F)와 사토 가스미(171cm, G)까지 득점 손맛을 보며 ‘엔트리 전원 득점’을 완성했고, 남은 시간도 큰 이변 없이 흘려보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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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