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퓨처스리그] ‘외곽에는 허유정이, 골밑에는 김채은!’ 신한은행, 첫 경기에서 승리

WKBL / 박종호 기자 / 2024-12-18 15:43:00

접전 끝에 웃은 팀은 신한은행이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1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B조 2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를 만나 60-54로 승리했다.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기분 좋게 퓨처스리그를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1쿼터부터 압도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1쿼터에만 26점을 기록했다. 수비 성공 이후 빠르게 공격했다. 이는 효과적이었다. 트렌지션 공격을 통해 재미를 봤다. 거기에 신인 김채은이 자유투 3개 포함 9점을 올렸다. 허유정이 외곽 공격을 주도하며 8점을 올렸다. 이두나는 활발하게 움직이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쿼터 종료 직전, 이예나에게 실점했다. 그러나 점수 차는 여전히 두 자릿수였다. 26-15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2쿼터 첫 5분간 2점에 그쳤다. 반대로 7점을 내줬다. 연이은 공격 리바운드로 흐름을 내준 것이 아쉬웠다. 높이 싸움에서 밀리며 점수 차는 좁혀졌다. 30-28이 됐다. 역전을 허용할 수 있는 상황.

그러나 허유정이 쿼터 종료 1분 12초 전, 3점슛을 성공.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이후 김채은이 골밑 득점도 올렸다. 마지막 수비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전반전을 마친 신한은행이다. 2쿼터 종료 시점, 점수는 35-28이었다.

3쿼터 먼저 치고 나간 팀은 신한은행이었다. 허유정이 팀 공격을 주도했고, 다른 선수들의 움직임이 살폈다. 그러면서 점수 차는 벌리는 데 성공했다. 삼성생명 역시 임규리를 앞세워 추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쉽게 물러서지 않았고 두 팀은 득점을 주고받았다. 이런 흐름을 깬 팀은 삼성생명이었다. 변형 수비로 신한은행을 괴롭혔다. 그 이후에 득점도 만들었다.

점수 차가 3점까지 좁혀졌다. 이런 상황에서 허유정이 쿼터 버저비터를 성공하며 상대 추격을 끊었다. 점수는 47-42가 됐다.

삼성생명의 추격은 이후에도 이어졌다. 김채은과 케이티 티머맨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이후 연속 실점을 하며 점수 차가 6점까지 좁혀졌다. 그러자 티머맨이 맥을 끊는 3점슛을 성공했다. 해당 득점으로 신한은행은 다시 분위기를 탔고, 남은 시간을 리키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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