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컵대회] '인사이드 우위' KT, KCC에 승리... B조 1위 확정

KBL / 김우석 기자 / 2022-10-06 15:40:13

KT가 2연승으로 B조 1위를 확정했다.

부산 KT는 5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 대회 예선 B조 마지막 경기에서 전주 KCC에 94-77로 승리했다.

KCC가 송동훈 3점슛으로 경기 시작을 알렸고, KT는 경기 시작 2분이 지날 때 정성우 돌파로 게임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은 골을 주고 받았다. KT는 아노시케 3점슛과 양홍석 자유투로 득점을, KCC는 라건아 3점슛 등으로 점수를 추가했다. 3분이 지날 때 KCC가 8-6으로 앞섰다.

이후 양 팀은 높은 긴장감 속에 경기를 이어갔고, KT가 김민욱 활약을 통해 12-10으로 한 차례 역전에 성공했다. 4분에 다다를 때 KCC가 한 차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중반을 넘어서 역전을 주고 받았다. 키워드는 3점포였다. KT는 양홍석과 아노시케가, KCC는 라건아가 자신에게 발생한 3점슛 공간을 여지없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KT가 19-17, 2점을 앞섰다.

득점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접전도 이어졌다. KT가 아노시케 3점 버저비터로 26-22, 4점을 앞섰다.

2쿼터, KT가 훌쩍 앞서갔다. 빠른 트랜지션에 의한 공격을 연거푸 성공시켰고, 수비를 성공적으로 전개한 결과였다. 3분이 지날 대 35-27, 8점차로 앞서 있었다.

5분이 지날 때 KT가 정성우 3점포로 43-33, 10점을 앞섰다. 이후는 잠시 소강 상태. 양 팀은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선보였고, 2분 동안 양 팀은 4점에 그쳤다.

KT가 6점을 앞섰다. KCC가 정창영 득점을 바탕으로 추격에 성공했다. 2쿼터 엔딩 스코어는 50-44였다.  

3쿼터, KT가 계속 8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 간간히 득점을 주고 받은 결과였다. 2분이 지나면서 흐름에 변화가 생겼다. KCC가 정창영, 송동훈 자유투 등으로 점수를 추가했고, 대인 방어를 성공적으로 적용하며 51-56으로 좁혀갔다.

중반으로 접어들며 경기 흐름이 빨라젔고, KT가 한 차례 달아났다. 순식 간에 60-51이 되었다. KCC가 보고 있지 않았다. 스피드로 대응했고, 라건아와 이근휘 등이 득점을 생산, 56-60으로 따라붙었다. KT는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KCC가 한 발짝 더 따라붙었다. KT는 계속 주춤했다. 점수차가 3점으로 줄어 들었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김동욱이 3점포를 가동했다. 64-58, 6점차로 한 숨을 돌려갔다. KCC가 이근휘 3점슛을 통해 추격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종료 1분 안쪽에서 KT가 다시 터진 김민욱 3점포로 다시 달아났다. KCC는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KT가 한껏 달아났다. 양홍석 버저비터가 더해지며 72-61, 11점을 앞섰다.

KT가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아노시케 등이 어렵지 않게 득점에 성공했고, 실점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79-61, 18점을 앞섰다. 2분에 다다를 때였다. KCC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KCC가 힘을 냈다. 제퍼슨 점퍼와 김동현 자유투 등으로 68-80으로 점수차를 줄여갔다. 이후는 다시 KT 흐름. 공수에 걸쳐 KCC에 앞섰고, 5분이 지날 때 김동욱 자유투로 87-70, 17점을 앞섰다. 사실상 승부가 갈리는 느낌이었다.  

 

이후 KT는 아노시케를 제외한 국내 선수들로 게임을 거듭했다. 김준환, 최창진 등이 경기에 나섰다. 신인 이두원도 많은 시간을 할애 받았다. 경기는 그대로 KT 승리로 막을 내렸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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