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4연승' 김상식 감독 '선수들 의지 충만하다', '2연패' 전창진 감독 '홈 연패 어떻게든 피할 터'

KBL / 김우석 기자 / 2022-10-23 15:40:50

연승과 연패 사이의 일전이다.

2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전주 KCC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펼쳐진다.

홈 팀은 전주 KCC는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개막전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승리를 거둔 후 창원 LG와 울산 현대모비스에 연달아 패했다. 현대모비스 전은 바로 어제(토요일) 경기였고, 접전 끝에 88-89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지기 않기 위해 중요한 일전이라 할 수 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개막 후 4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사령탑에 변화가 생겼고, 당대 최고 슈터인 전성현 이적 공백에도 불구하고 KGC는 오세근, 문성곤, 박지훈 활약에 더해진 두 외국인 선수의 이상적인 밸런스로 연거푸 승리를 거두고 있다.

경기 전 김상식 감독은 “어제 초반에 투맨 게임에서 빈틈이 있었다.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수비를 강하게 한 후에 속공에 더해진 세트 오펜스를 할 생각이다.”라는 경기 준비에 대해 전해주었다.

연이어 김 감독은 “어제 경기 여파로 체력이 걱정이 된다. 다행히 4일 공백이 있다. 로테이션을 해야 하지만, 선수들 의지가 강한 부분은 좋다.”고 전했다.

또, 3경기 후 분위기에 대해 “아직은 정확히 파악이 안된다. 선수들 스스로가 열심히 해주었기 때문에 4연승을 했다. 분명히 위기가 올 것이다. 아직은 비슷하다고 보여진다.”고 전했다.  

연이어 4경기를 치른 느낌에 대해서 김 감독은 “선수들이 큰 경기를 많이 해온 것은 강점이다. 중요한 순간에 집중력을 잘 발휘한다. 그리고 상대 투맨 게임 수비에 대해 고민을 한다. 팀에 맞게 가져가야 한다. 계속 연구를 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 같다. 투맨 게임 내용이 다양해졌기 때문이다.“전했다.

또, 오세근과 스펠맨 매치에 대해 “변칙은 없다. 오세근은 백투백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쉬어간다. 한승희가 먼저 들어간다. 순리대로 간다. 상황에 따라 변화는 줄 것이다.”라고 전한 후 승리의 요인에 대해서는 “역시 수비가 잘 되어야 승리를 할 수 있다고 본다. 공격은 속공이 잘 되면 좋다. 세트에서 슛이 잘 들어가면 좋다. 하지만 공격은 기복이 있다. 일단 수비를 강하게 한 후에 승부를 볼 생각이다.”라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경기 전 전창진 감독은 “1쿼터 경기 운영을 좀 다르게 할 생각이다. 빠른 멤버를 기용한다. 1쿼터 멤버들이 잘해서 두 선수 체력 세이브를 해야 한다. 그래야 이후에 수월하다. 전준범이 엔트리에서 빠졌다. 걱정 거리다.”라고 전했다.

연이어 전준범에 대해 “본인 몸 관리가 잘 되지 않은 것 같다. 훈련 상황에서 부상이 아니다.”라고 전한 후 “허웅도 많이 뛸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라건아도 전부 뛸 수는 없다. 홈에서 연패를 당할 수 없다. 정신력이 필요한 경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 감독은 “후반전에는 투맨 게임에 대한 공격 옵션을 오세근 쪽으로 가려고 한다. 그 쪽에서 기회를 찾아내려 한다.”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