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삼각편대 맹활약' 동국대, 조선대 완파... 경희대와 공동 5위로
- 대학 / 김우석 기자 / 2022-04-27 15:38:19

동국대가 조선대를 대파했다.
동국대는 27일 필동 동국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박승재, 유진, 이승훈 활약을 묶어 최재우가 분전한 조선대를 95-72로 완파했다.
이날 결과로 동국대는 3승 2패를 기록하며 경희대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라섰다. 조선대는 5연패를 당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동국대가 한 걸음 앞서갔다. 빠른 공격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점수를 쌓았다. 2분이 지날 때 7-2로 앞섰다. 조선대는 빠르게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반등했다. 최재우 3점과 이영웅 돌파를 통해 점수를 만들었고, 성공적인 수비로 11-11 동점을 그려냈다.
중반을 넘어 다시 동국대가 앞섰다. 이승훈과 박승제 속공이 터졌다. 종반으로 접어들어 조선대가 다시 반격에 나섰고,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동국대가 20-18, 단 2점만을 앞서고 있었다.
양 팀 합계 점수는 44점. 동국대가 24-20, 4점을 앞서며 1쿼터는 막을 내렸다.
2쿼터 초반, 동국대가 한 걸음 달아났다. 백승엽 3점포 등으로 득점을 추가했고, 대인 방어의 높은 완성도를 통해 실점을 차단, 2분 40초가 지날 때 31-22로 앞섰다. 조선대는 두 번째 작전타임을 사용했다. 전열을 정비해야 했다.
동국대가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유진 등이 득점에 가담했고, 실점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37-26, 11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이후는 난전 흐름. 결국 동국대가 44-32, 두 자리 수 리드를 유지하며 전반전을 정리했다.
3쿼터, 동국대가 성공적인 1-3-1 변칙 수비에 더해진 속공으로 2분 30초가 지날 때 55-34, 19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조선대는 좀처럼 강력한 동국대 변칙 수비를 해체하지 못했고, 트랜지션마저 흐트러지며 점수차를 내주고 말았다.
동국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점수차는 계속 벌어졌다.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67-39, 무려 28점을 앞서갔다. 조선대 공격은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프레스까지 더해진 동국대 수비에 반응하지 못한 채 점수차를 내주고 말았다.
이후 동국대는 1,2학년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다. 승리를 예감한 듯 했다. 하지만 점수차는 줄어들지 않았다. 3쿼터 엔딩 스코어는 76-49, 동국대의 27점차 리드였다. 끝까지 변화는 없었다. 동국대가 대승과 함께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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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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