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미디어데이] ‘팬들은 BNK, 사령탑들은 삼성생명’ 미디어데이를 통해 진행된 판도 예측
- WKBL / 박종호 기자 / 2024-10-21 15:42:22

다양한 의견이 나온 시즌 판도 예측이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0월 21일(월) 14시부터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4~2025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6개 구단 감독 및 대표 선수들이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여자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팀 운영 방안과 목표, 각오 등을 밝혔다. 또, 80명의 팬을 초청. 팬분들과 함께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미디어데이에서 당연하게도 시즌 판도를 예측했다. 4강 진출 팀으로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팀은 BNK. 93%의 팬들이, 98%의 선수들이, 97%의 미디어가 BNK를 뽑았다. 압도적으로 많은 표를 받았다.
이에 박정은 BNK 감독은 “처음 느끼는 기분이다. (웃음) 처음 부임했을 때는 4강 예측 팀에 들까 말까였다. 이렇게 좋은 예측을 해주시니 우리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BNK 외에도 우리은행, 삼성생명, 하나은행도 많은 표를 얻었다. 표가 고르게 분산됐다. 그만큼 6개 구단의 전력 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반대로 가장 적은 표를 받은 팀은 KB였다. 김완수 KB 감독은 "동기부여를 받았다. 선수들이 비시즌 때 정말 열심히 했다. 나온 투표를 뒤집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6개 구단 감독의 생각은 어떨까? 4명의 사령탑이 변화가 적은 삼성생명을 우승 후보로 뽑았다. 박정은 BNK 감독은 “삼성생명이 가장 우승에 가까울 것 같다. 변화가 적었다”라고 말했다. 다른 감독들 역시 변화가 적다는 이유로 삼성생명을 우승 후보로 뽑았다.
반대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BNK를 우승 후보로 예측했다. 하 감독은 “BNK가 우승 후보라 생각한다. (김)소니아 선수, 박혜진 선수란 좋은 베테랑을 영입했다. 컵대회 때 보니깐 어린 선수들도 성장했다. 작년에는 백업이 부족했으나, 올해는 탄탄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규시즌뿐만 아니라 플레이오프 예상도 진행됐다. 팬들은 우리은행을 챔피언 결정전 우승자로 뽑았다. 선수들은 삼성생명을, 미디어는 BNK를 우승팀으로 예측했다. 전력 차가 크지 않은 만큼 예측도 다양했다. 과연 시즌 종료 후 어떤 팀이 웃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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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