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외곽엔 허웅이, 골밑엔 최준용이!' KCC, 삼성 제압하며 2연승 성공
- KBL / 박종호 기자 / 2024-12-07 15:51:43

접전 끝에 웃은 팀은 KCC였다.
부산 KCC는 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78-6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2연승에 성공하게 됐다.
1쿼터, KCC 9–13 삼성 : 체력 저하? 경기 초반 주도권을 내준 KCC
경기 초반, 분위기를 주도한 팀은 삼성이었다. 마커스 데릭슨의 득점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거기에 데릭슨의 연속 득점이 또 나왔다. 첫 2분 8초간 6점을 올린 데릭슨이었다. 거기에 이정현의 3점슛까지 추가하며 9-2를 만들었다.
경기 초반, 분위기 싸움에서 완벽하게 밀린 KCC는 이른 시간 선수들을 교체했다. 데릭슨의 높이를 제어하기 위해 리온 윌리엄스를 투입. 이런 선택은 유효했다. 윌리엄스는 골밑에서 존재감을 내비쳤다. 거기게 골밑 득점도 연속으로 올렸다. 쿼터 마지막 수비 시에는 상대의 24초 바이얼레이션도 유발했다. 추격의 흐름을 만든 윌리엄스였다.
2쿼터, KCC 36–28 삼성 : 13점을 몰아친 허웅, 흐름을 가져온 KCC
끌려가던 KCC는 2쿼터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1쿼터와 다르게 골밑 사수에 성공했다. 그러면서 연속으로 수비에 성공했다. 그 사이, 외곽에서 허웅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기회를 살렸다. 2개의 3점슛을 성공. 역전을 이끌었다. 이후에도 허웅의 활약은 이어졌다. 속공 상황에서 윌리엄스에게 패스를 전달하며 득점을 도왔다. 거기에 직접 속공 득점도 올렸다. 점수는 19-13이 됐다.
그러나 삼성도 데릭슨을 앞세워 추격을 이어갔다. 두 팀은 득점을 주고받으며 점수 차를 유지했다. 이런 상황에서 쿼터 마무리가 더 좋은 팀은 KCC였다. 최성모에게 3점슛을 허용했다. 이후 상대가 지역 방어를 펼쳤다. 그러자 최준용이 미드-레인지 점퍼로 상대 수비를 공략했다. 쿼터 종료 4초 전에는 바스켓 카운트까지 추가했다. 36-28을 만들었다.

3쿼터, KCC 56–41 삼성 : 쿼터 첫 5분간 8-0런 KCC, 점수 차를 벌리다
KCC는 허웅의 득점으로 두 자릿수 점수 차를 만들었다. 거기에 윌리엄스의 추가 득점까지 나왔다. 쿼터 첫 5분간 6점에 그쳤다. 그러나 실점하지 않으며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이후 미드-레인지 득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왔다. 점수 차는 더 벌어졌고, 19점 차를 만들었다.
삼성은 3쿼터 초반, 득점을 쉽게 만들지 못했다. 이런 흐름을 바꾸기 위해서 빠른 공격을 시도했다. 쿼터 종료 1분 33초 전, 저스틴 구탕이 속공 득점에 성공했다. 파울로 얻은 자유투도 성공했다. 이후 미드-레인지 득점과 세컨드 찬스 득점을 추가했다. 구탕의 연속 7점에도, 점수 차는 15점이었다.
4쿼터, KCC 78–61 삼성 : 좁혀진 점수 차? KCC에는 승부사 최준용과 허웅이 있다!
점수 차를 좁혀야 하는 삼성은 연속 2개의 3점슛으로 4쿼터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점수 차를 다시 한 자릿수로 좁혔다.
하지만 KCC는 최준용을 앞세웠다. 수비 성공 이후 빠른 공격을 전개했다. 그러면서 최준용이 신장의 우위를 살렸다. 속공 상황에서는 허웅이 존재감을 발휘했다. 두 선수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다시 벌렸다. 경기 종료 3분 16초 전, 에피스톨라의 3점슛으로 20점 차를 만들었다. 그렇게 남은 시간을 지킨 KCC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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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