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타마요-정인덕 공격편대’ LG, 정관장 꺾고 5연승 질주...공동 5위
- KBL / 이수복 기자 / 2024-12-22 15:27:25

LG가 연승 신바람을 탔다.
창원 LG는 22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을 69-60으로 꺾었다.
LG는 이날 승리로 5연승과 함께 시즌 10승 10패를 기록하며 DB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반면 정관장은 3연패에 빠지며 시즌 7승 14패로 9위로 내려갔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칼 타마요(202cm, F) 13점 12리바운드, 정인덕(196cm, F) 13점 4리바운드, 아셈 마레이(202cm, C) 11점 12리바운드로 승리를 연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정관장은 정효근(200cm, F) 15점 7리바운드, 케디 라렌(204cm, C) 11점 15리바운드, 박지훈(184cm, G) 11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4쿼터에 무너졌다.
1Q, 창원 LG 23 – 16 안양 정관장 : 기선제압 성공한 LG
쿼터 초반 LG는 정인덕의 미들레인지와 유기상의 외곽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정관장은 박정웅의 레이업과 최성원의 미들레인지가 나오며 응수했지만, 마레이가 버틴 포스트를 뚫기 어려웠다. LG는 정인덕까지 3점을 터트리며 12-4까지 벌렸다. 정관장은 정효근의 골밑에서 연속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변준형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악재를 맞았다. LG는 타마요와 마레이가 포스트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1쿼터를 마무리했다.
2Q, 창원 LG 41 – 30 안양 정관장 : 식스맨 활용한 양 팀
2쿼터에는 양 팀이 식스맨들을 대거 투입하며 경기에 임했다. 정관장은 클리프 알렉산더의 외곽과 정효근의 바스켓카운트로 추격에 나섰다. LG는 한상혁과 박정현의 득점이 나왔고 대릴 먼로가 탑에서부터 경기 조율을 통해 리드를 유지했다. 쿼터 중반까지 31-24로 LG가 앞서며 게임을 운영했다. 이후 정관장은 알렉산더의 골밑 득점으로 따라갔으나 2개의 턴오버가 흐름을 끊었다. LG는 2쿼터까지 팀 리바운드(22-16) 우위를 통해 정관장의 골밑 공략에 성공했다.
3Q, 창원 LG 56 – 53 안양 정관장 : 정효근과 라렌을 앞세운 정관장의 추격
정관장은 라렌의 골밑 득점과 최성원의 외곽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LG는 유기상의 외곽과 타마요의 골밑 득점으로 맞서며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정관장은 라렌이 골밑에서 마레이를 상대로 파울 자유투를 얻었고 정효근이 내외곽에서 득점을 완성 시키면서 45-49까지 따라갔다. 쿼터 후반부 정관장은 박정웅까지 바스켓카운트를 만들고 LG의 턴오버까지 이끌어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정관장은 3쿼터 야투 성공률 53%(8/15)로 LG를 압박했다.
4Q, 창원 LG 69 – 60 안양 정관장 : 집중력 살린 LG, 연승 성공
정관장은 3쿼터의 흐름을 살려 공격에서 힘을 냈다. LG는 전반과 달리 마레이와 타마요가 야투 정확도가 떨어졌고 정관장의 수비에 고전하면서 원포지션 게임을 허용했다. 정관장은 박정웅이 공수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에너지를 쏟았다. 하지만 LG는 타마요와 양준석의 득점이 나오면서 65-55로 벌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결국 LG가 적지에서 연승 숫자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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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