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박정현 4쿼터 페인트 존 지배’ LG, KT 상대 승리...2연승 성공

KBL / 김진재 기자 / 2025-03-18 15:19:51

LG가 2연승을 거뒀다.

창원 LG는 18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4~25 KBL D리그 경기에서 수원 KT를 78-76으로 이겼다. LG는 이날 승리로 2연승에 성공했다. 그리고 D리그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박정현(200cm, C)이 4쿼터에만 14점을 몰아 넣으면서 맹활약했다. 24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리고 최형찬(187cm, G)도 13점 8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경기 초반 LG는 KT에 밀렸다. 상대의 고른 득점을 제어하지 못하면서 주도권을 내줬다. 그래도 박정현이 꾸준히 활약했다. 내외곽을 오가면서 안정적인 득점 지원을 보여줬다. 1쿼터에만 7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LG는 1쿼터를 15-18로 밀린 채 마쳤다.

2쿼터에도 LG는 계속 추격을 이어 나갔다. 이경도(185cm, G)가 7점 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추격의 선봉장으로 나섰다. 그리고 상대의 턴오버를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5점을 올렸다. 하지만, 수비에서 흔들렸다. 점수 차이가 더 벌어졌다. 전반전을 36-44로 밀린 채 마쳤다.

후반전 들어 LG의 추격이 본격적이었다. 최형찬(187cm, G)과 한상혁(182cm, G)이 17점을 합작하면서 빠르게 점수 차이를 줄였다. 3쿼터에만 팀 3점 5개를 집중하면서 점수 차이를 빠르게 줄였다. 3쿼터 종료 시점 61-62로 급격히 따라붙었다.

4쿼터 초반 LG는 박정현을 적극 활용했다. 골 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렸고, 3점도 1개를 추가했다. LG는 4쿼터 초반 빠르게 역전을 만들었다.

박정현의 활약은 계속됐다. 페인트 존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묵직함을 보였다. 적재적소에 득점을 만들면서 상대의 추격을 따돌렸다. 계속 주도권을 유지했다.

상대의 추격에 흔들리면서 경기 막판 턴오버를 연속 범하는 등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 짓지 못했다. 그래도 마지막 수비에 성공하면서 LG가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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