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승-패 나눠 가졌던 한국가스공사와 DB, 3라운드 승자는?

KBL / 김진재 기자 / 2025-01-10 14:00:46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주 DB가 3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공동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 나쁘지 않은 흐름이지만 부상이라는 불안 요소가 있다. 앤드류 니콜슨(204cm, F)의 출전 여부가 부상으로 불투명하다. 게다가, 국내 진도 부상으로 휴식을 취하는 등 컨디션이 온전치 않다.

DB는 상위권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6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승차가 크지 않다. 한국가스공사와 마찬가지로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만들면서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저조한 득점력을 개선해야 한다. 두 번의 맞대결에서 60점대에 그친 것이 불안 요소다.

# 접전

[한국가스공사-DB,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한국가스공사가 앞)

1. 점수 : 64-69 (한국가스공사 패)

2. 2점슛 성공률 : 약 45%(14/31)-약 52%(22/42)

3. 3점슛 성공률 : 약 31%(11/36)-약 25%(7/28)

4. 자유투 성공률 : 약 43%(3/7)-57%(4/7)

5. 리바운드 : 33(공격 10)-41(공격 14)

6. 어시스트 : 14-15

7. 턴오버 : 10-13

8. 스틸 : 10-5

9. 블록슛 : 1-2

10. 속공에 의한 득점 : 4-9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8-10

 

한국가스공사와 DB의 2라운드 맞대결은 DB의 승리였다. 양 팀이 모두 60점대에 그치는 저득점 경기가 펼쳐졌고, 막판 집중력에서 앞선 DB가 승리를 챙겼다. 치나누 오누아쿠(206cm, C)가 16점 9리바운드, 강상재(200cm, F)가 12점 1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그리고 클러치에서 맹활약한 이용우(185cm, G)가 12점으로 힘을 보탰다.

시종일관 앞서던 DB는 경기 종료 1분 3초 전 니콜슨에 3점을 허용하면서 65-64로 추격당했다. 그러자 이용우가 과감한 점프슛으로 3점의 점수를 만드는 득점을 성공시켰고, 상대의 타임아웃 이후 스틸에 성공했다. 그리고 경기를 결정짓는 속공 득점을 만들었다. 뒷심에서 앞선던 DB였다.

# 3라운드 승자는?

[한국가스공사,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1.04. vs 서울 삼성 : 114-77 (승)

2. 2025.01.05. vs 안양 정관장 : 84-77 (승)

3. 2025.01.07. vs 서울 SK : 55-63 (패)

[DB,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2.29. vs 창원 LG : 60-94 (패)

2. 2025.01.02. vs 서울 삼성 : 80-79 (승)

3. 2025.01.04. vs 부산 KCC : 88-86 (승)

 

한국가스공사는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절정의 득점력을 선보였다. 무려 114점을 몰아치면서 대승을 거뒀다. 샘조세프 벨란겔(178cm, G)이 커리어하이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그리고 정관장까지 격파하면서 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SK전 선수들이 대거 결장했다. 부상으로 니콜슨, 벨란겔, 김낙현이 결장했다. 주전이 이탈하면서 온전한 전력을 만들지 못했다. 그렇기에, 55점이라는 저득점에 그치면서 패배했다.


DB는 LG와의 경기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패했다. 그래도 삼성과의 경기에서 집중력을 올렸다. 접전 승부가 이어졌고, 치나누 오누아쿠(206cm, C)가 클러치 상황 결정적인 풋백 덩크를 성공하면서 승리를 챙겼다. 이어진 KCC전에서도 오누아쿠가 빛났다. 경기 막판 디온테 버튼(193cm, F)에 치명적인 3점을 허용하면서 역전당한 상황, 오누아쿠는 페이크로 상대를 속인 뒤 위닝 덩크를 성공시켰다. 두 경기 연속 클러치 덩크로 승리를 챙겼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 김주성 DB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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