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박승재 4쿼터 맹활약’ 삼성, 한국가스공사 상대 역전승...2연패 탈출

KBL / 김진재 기자 / 2025-02-20 14:53:10

삼성이 연패에서 탈출했다.

서울 삼성은 20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4~25 KBL D리그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68-6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2연패에서 탈출했다.

박승재(178cm, G)가 25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특히 4쿼터에만 10점을 집중하면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근현(187cm, F)도 3점 3개 포함 12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양 팀은 경기 초반 강한 수비를 보였다.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면서 상대의 야투를 저지했다. 삼성은 강한 압박 수비로 한국가스공사의 턴오버를 5개나 유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삼성은 1쿼터 야투 성공률이 아쉬웠다. 수비로 만든 공격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그래도 선수단의 고른 득점을 필두로 공격을 풀어나갔다. 1쿼터 종료 시점 삼성은 13-16으로 밀렸다.

삼성은 2쿼터 맹렬히 상대를 추격했다. 수비에 이은 속공 득점을 5점 올리면서 점수 차이를 빠르게 좁혔다. 박승재는 3점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면서 적재적소에 외곽에서 지원하기도 했다.

결국 역전까지 만드는 등 삼성의 추격은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상대의 버저비터 득점을 막지 못했다. 결국 전반 종료 시점 삼성은 29-33으로 밀렸다.

3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비슷했다. 한국가스공사가 도망가면, 삼성이 빠르게 추격해 왔다. 삼성은 박승재가 빛났다. 3쿼터에만 9점 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리고 좋은 수비를 보여주기도 했다.

게다가 상대 김철욱(202cm, C)을 페인트 존에서 연신 제어해 냈다. 쉬운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3쿼터 종료 시점 48-49로 근소한 차이를 만들었다.

4쿼터 들어 삼성의 끈질긴 추격이 빛을 봤다. 박승재가 4쿼터 들어 뜨거운 슈팅 감각을 보여줬다. 팀의 역전을 홀로 만들었다. 야투 성공률 100%로 10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삼성은 선수단의 높은 야투 성공률을 바탕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게다가 중요한 순간 상대의 턴오버를 유도하면서 추격을 저지하기도 했다. 결국 마지막 순간 한국가스공사의 슈팅이 빗나가면서 삼성이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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