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들의 진짜 농구 도전기”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TIP OFF 시즌1’ 성료

WKBL / 박종호 기자 / 2025-10-17 15:50:14

부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이 진행한 아마추어 여자농구 클리닉 ‘TIP OFF 시즌1’이 5개월간의 여정을 마쳤다.


‘TIP OFF’는 농구를 사랑하는 여성 아마추어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보다 즐겁게 농구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체험이 아닌 프로 코치진이 직접 지도하는 정식 커리큘럼형 농구 클리닉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 처음 진행된 ‘TIP OFF 시즌1’은 여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총 13명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훈련은 크게 기초 기술 훈련, 전술 훈련, 실전 게임으로 구성되었으며, 프로팀 코치인 김지훈 코치와 WKBL 프로경력이 있는 김단아 전력분석의 지도 하에 참가자들은 농구의 기본부터 팀 전술까지 차근차근 배울 수 있었다. 또, 하나은행 프로 선수들이 깜짝 방문하여 디테일한 멘토링부터 Q&A 시간까지 가졌다. 

이전까지 프로농구팀이 일반 아마추어들 대상으로 단발성이 아닌 장기·체계적 농구 교육을 제공한 사례는 많지 않았다. 이 점에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TIP OFF 시즌1’은 신선한 시도였고 참가자들과 선수단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으로 남았다. 


 

이번 ‘TIP OFF 시즌1’에 참가한 한수림 학생(23, 중앙대)은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해주신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에 감사드린다. 프로팀이 훈련하는 시설에서 프로 코치님들께 직접 농구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농구가 더 재미있어지고 잘하고 싶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여자농구 동호회 대회에 출전했을 때 상대팀으로 만났던 학생들과 한팀이 되어 교육을 받아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관계자는 “프로팀 훈련이 끝나고 저녁시간을 할애해 열정적으로 참가자들을 지도해준 김지훈 코치, 김단아 전력분석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프로구단이 가진 전문성과 인프라를 아마추어들과 나누며 여자농구의 문턱을 낮추고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이번 경험을 발판으로 삼아 더 많은 여성들이 농구를 즐기고 도전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TIP OFF 시즌1”은 끝났지만 참가자들은 ‘TIP OFF’라는 이름으로 여자농구 동호회 대회 출전을 준비하며, 농구를 계속 즐길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부천 하나은행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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